슬픈 결말
-4-



윤정한
“하…”


윤정한
“….그래 내가 바람 폈어”


최승철
“….”


윤정한
“그냥 지겹고 힘들어서 그랬어”


윤정한
“그냥 최여주랑 헤어지면 되잖ㅇ”

퍽-


최승철
“닥치고 잘 들어라”


최승철
“내일 여주한테가서 무릎 꿇고 사과하고 당장 헤어져”


최승철
“내가 내일 확인할거니까 꼭 해라”


윤정한
“…..”


최승철
“나가”


윤정한
“하…..”_집을 나감


최승철
“:….”



그 시간

여주와 지훈이 승철의 집을 나오고

다다닥


임나연
“저기요!”


최여주
“….”


이지훈
“뭐에요”


임나연
“아..혹시 우리 오빠랑 무슨 관계에요?”_여주를 보며


이지훈
“알 필요 없잖아요,그냥 가시죠”


임나연
“아니ㅎ,여자분한테 물어봤는데 혹시 말 못하세요?”


최여주
“정한이 오빠 여친인데요”


임나연
“왠지-,분위기가 그런거 같더라ㅎ”


임나연
“저도 정한이 오빠 여친이에요ㅎ”


임나연
“대충 알고는 계셨죠?”


임나연
“뭐 이젠 제가 아예 여친이죠ㅎ”


임나연
“이제 그만 헤어지세요”


임나연
“그쪽 때문에 제대로 만나지도 못하고 맨날..”


임나연
“쨋든 말 알아들으셨죠?”


이지훈
“하…저기ㅇ”


최여주
지훈을 막으며_”알아는 들었어요”


최여주
“근데”


최여주
“나이에 비해서는 철이 좀 없어보이네요”


최여주
“싸가지도 그렇고”


최여주
“무례하네요”


최여주
“가지 지훈아”


이지훈
“ㅋ,그래”


임나연
“허..”




이지훈
“괜찮냐?”


최여주
“그럭저럭”


최여주
“뭐 오늘 내일 안에 헤어지면…금방 익숙해지겠지”


이지훈
“4년 추억이 몇일안에 없어지게냐”


최여주
“그러게..좀 많이 힘들거 같다”


이지훈
“….”


이지훈
“나 하고 싶은 말 있는데”


최여주
“뭔데?”


이지훈
“해어지면 말해줄게”


최여주
“참…”


이지훈
“ㅎ,저녁 먹어야지”


이지훈
“뭐 먹을래?”


최여주
“너가 좋아하는거 먹자”


최여주
“너가 좋아하는 음식은 나도 좋아하니까”


이지훈
“그래ㅎ”



다음날

정한이 보자한 카페


최여주
“……”


윤정한
무릎꿇음_”미안해..바람 피워서 미안해”


최여주
“….사람 많아요”


최여주
“일어나요”


최여주
“앞에 앉아요”


윤정한
일어나 앞에 앉음_”….”


최여주
“헤어져요,우리”


최여주
“오빠도 어차피 헤어지자는 말 할거 같아서”


최여주
“둘이 잘 어울리더라”


최여주
“나보다 오빠 더 잘 챙겨줄거 같더라”


최여주
“둘이 잘 지내요”


최여주
“나 갈게요”


윤정한
“…..”


최여주
“…4년동안 고마웠어요”




최여주
뚜루루-


최여주
달칵_”승희야ㅏ..”


부승희
“응,쭈여 왜”


최여주
“나랑 술 마시자ㅎ”


부승희
“….”


부승희
“어디로 갈까?”



최여주
“으응..? 승희 와써~”


부승희
“야..너 몇잔이나 마신거야..”


최여주
“응? 아닌데에…ㅎㅎㅎ”


최여주
“앉어 앉어ㅓ-“



몇십분 뒤


부승희
“야,너 너무 많이 취했다 가자”


최여주
“으응…아냐..더 먹을 수 이쒀..!!”

승희도 살짝 술을 마셨기 때문에 여주를 부축해서 가기 힘듬


부승희
이지훈한테 전화 거는 중_”야”


이지훈
“뭐냐”


부승희
“최여주 술 취했어 좀 데리고 가”


이지훈
“어디야”


부승희
“귀찮아서 안온다고 할 놈이 여주 일이니까 바로 온다그러네”


부승희
“##바,아 그리고 부승관도 좀 데리고 와라”


부승희
“차 끌고 오라그래 걸어가기 귀찮으니까”



몇분 뒤


이지훈
“여주야!”


부승관
“누나!”_여주한테 감


이지훈
“야 최여주 정신 차려봐, 괜찮아?”


최여주
“응? 머야..우리 지훈이다-“


최여주
“웬일이야~”


퍽-


부승희
“니 누난 여깄다”


부승관
“아! 이씨”


이지훈
여주를 부축하며_”집 가자 여주야”


최여주
“싫어..집 안가..!!”


이지훈
“너네 둘이도 집 잘 들어가라”_여주를 공주 안기해서 데리고 나감


최여주
빼액_”싫어 집 안가아ㅏ!!!”


이지훈
“여주 쉿_”


최여주
“….쉿..”




부승관
“…..”


부승관
승희를 보며_”빨리 나오기나해 이 누나야”


부승희
“나 부축 좀 해줘”


부승희
“중심 잡기 어려움”


부승관
“니 무거워서 안됨”


부승희
“진짜 한대 맞을래”


부승관
“ㅋ”


부승관
엎어줌_”가자-“


부승희
“밥은?”


부승관
“안 먹었지”


부승희
“엥 너 차 안끌고 왔어?”


부승관
“차 수리했잖아 이 바보야”


부승희
“아..맞다”


부승관
“하 진짜 넌 나보다 나이도 많으면서 집하나를 혼자 못오냐?”


부승희
퍽_뒷통수를 때리며_”술,술마셨잖아 이 새캬”


부승관
“아 예예-“


부승관
“근데 여주 누나랑 왠 술?”


부승관
“여주 누나 술 잘 못마시잖아”


부승희
“꼴에 좋아한다고 아는척하긴”


부승관
찌릿_”떨군다”


부승희
“아 미안!!”


부승희
“헤어졌데”


부승희
“윤정한이 바람 피웠데”


부승관
“….”


부승관
“아 그래?”


부승희
“그니까 너도 이 기회에 좀 꼬셔봐”


부승관
“그럼 오늘 지훈이 형 대신 날 부르지 그랬냐”


부승희
“에이 그건 안돼ㅎ”


부승희
“넌 날 데려다 줘야하잖아ㅎㅎㅎ”


부승관
“아마 난 누나 때문에 연애를 못할거야”


부승희
“내가 남친 사귀면 너도 가능해”


부승관
“평생 못사귀겠다🤦”


부승희
“진짜 죽을래??”_퍽퍽


부승관
“아아악!! 아 누나 아 아파 아 진짜 떨ㄱ아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