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권순영의 잃어버린 쌍둥이 남동생(월요일 연재)
09. 순영의 콘서트에 놀러 간 호시



작가
밀린 거 하는 겁니다 재밌게 보세요

멤버들은 외식을 하고 바로 숙소에서 씻고 바로 준비하고 콘서트장에 가서 콘서트 준비를 했다 호시는 대기실에서 있다가 세븐틴의 공연이 시작이 되자 바로 선글라스를 쓰고 모자도 눌러쓰고 마스크 쓰고 순영이 준 VIP석에 앉아서 공연을 봤다


권호시
내 이름 뺏어갔지만 그래도 무대 즐기는 모습 보니까 보기 좋네

순영은 이미 회사에 말해놓은 것인지 기사가 터져서 캐럿들도 순영의 동생의 존재를 알고 있었고 순영은 캐럿들을 보면서 외쳤다


권순영
여러분~!!!

캐럿
네에~!!!


권순영
제 동생 보고 싶죠?!!!

캐럿
네~!!!


권순영
동생아 올라와!


권호시
에?


권순영
뭐해 올라오라니까!!


권호시
에엥? (당황해서 자리에서 일어나서 무대로 올라감)

호시가 무대에 다 올라오자 캐럿들의 환호성이 들렸다

캐럿
우와아!!!!


권순영
여러분~ 우리 동생 어떻게 생겼는지 보고 싶지 않아요?

캐럿
네~~~


권순영
동생아 선글라스랑 모자랑 마스크 벗어라!!!


이지훈
에휴 하여튼 권순영!!!


권호시
으응... (선글라스랑 모자랑 마스크를 벗음)


권순영
저 닮아서 잘 생겼죠?!!!!

캐럿
네!!!!


권호시
하하... (부끄러움)


권순영
ㅋㅋㅋㅋ 동생이 부끄러운가 봐요 제 동생 눈 어때요?!!

캐럿
예뻐요!! 멋있어요!!!


권호시
흐... (처음으로 괴물이라는 소리 듣지 않아서 눈물 흘림)


권순영
아고... 우리 동생이 그런 말 처음 들어봐서 감동받았나 봐요 좀 안아줘야죠 (호시를 안아줘)


권호시
흐으... (안겨 있음)


권순영
괜찮아 ㅎㅎ (등 토닥여주고 눈물 닦아줌)


권호시
응... (끄덕끄덕)


권순영
여러분 우리 동생 춤 잘 추는지 한번 볼래요? 저도 처음 보거든요!!

캐럿
좋아요!!!!


권순영
호시야~ 춤 춰라!!!


최승철
오호~


윤정한
올~


홍지수
이야 기대되네


권호시
응... (순영 스파이더 춤을 춘다)

처음 추는 것이지만 호시는 춤을 잘 췄다


권순영
헐... 호시야 잘 추네 역시 내 동생이야!!

캐럿
우와 잘 춘다!!! 노래 불러줘요!!!


권순영
호시야 불러줘라!!!


권호시
응... (지훈 루비 부름)


이지훈
우와...


권순영
와...

호시는 처음 부르는 거 치고는 너무 잘 불렀다


권순영
우리 동생 못 하는 거 뭐니?


권호시
많은데 일단 공연이나 해 난 내려갈게


권순영
응!!

그렇게 공연은 계속 되었다


작가
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