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심리상담가
-4화-



박지민
사실... 제가요 옛날에 누가 제 음식에다가 이상한 약을 넣어서 남이 준 음식을 잘 못먹어요...ㅎ


박지민
바보같죠....

민여주
아니요.

민여주
이 말하기까지 참... 많이 힘들었죠? 마음에 담아있던거 밖으로 풀어내니까 어때요? 속 시원하지 않나요?


박지민
네...ㅎㅎㅎ

민여주
아! 그럼 저번에 하려던 말이 이거였어요???


박지민
네...

민여주
(피식) 음... 지민씨 이런 질문이 좀 실례긴 하지만.......


박지민
?

민여주
혹시 여친... 있으세요??


박지민
아니요...ㅎ

민여주
아... 그러시구나... 있으시면 여친이 잘 보듬어 줄텐데요ㅎ


박지민
ㅎ 감사해요

민여주
어? 벌써 시간이 다... 됬네요

민여주
잘가요~


박지민
네

'딸랑~'

민여주
수아 왔어???

김수아
네... 하, 겁나 덥네...(긴팔 긴바지를 벗는다)

민여주
허억! 너 이게 다 뭐야?!??

수아의 온 몸에는 멍이 심하게 있었다...

민여주
누가 이렇게 만들었어?

김수아
남이사요

민여주
(구급상자를 가져온다, 연고를 발라주면서) 계속 안 알려줄꺼야?

김수아
동생ㅅㄲ가 때렸어요... 하, ㅅㅂㅅㄲ

민여주
저항했어?

김수아
했더니 더 때렸어요....

김수아
갈 곳도 없는ㄷ...

민여주
그러면...... 너, 우리집에서 있을래?

김수아
그...그러면 하루만 실례 좀 하겠습니다...

민여주
그래!

작가
이번에도 퇴근시간이 다가오고...

민여주
태형쌤 안녕히게세요~


김태형
어? 수아랑 같이 가요?

민여주
네. 수아 멍들어 있는거 봤어요???

김수아
쌔앰!!!


김태형
뭐? 진짜야?!??


김태형
그러면 말 했어야지~!

민여주
그럼 안녕히게세요~


김태형
네, 잘가렴 김수아!!!

김수아
꾸벅

'띠리릭!'

민여주
디녀왔습... 어? 와 있었네


민윤기
어 근데... 너 뒤엔 누구?

민여주
내 담당친구인데 오늘만 신세질꺼야

민여주
나랑 같이 잘꺼니까 걱정말고!

김수아
(속닥 속닥) 우와... 쌤, 쌤 주변에는 왜 이렇게 잘생긴 사람들이 많아요?!?? 부럽다...

민여주
? 누가있는데???

김수아
봐바여, 일단은 태형쌤, 내 앞 사람인 박지민씨, 그리고 쌤 오빠... 크~ 쌤 완전 복 받았네요!

민여주
그래? 난 잘몰르겄는데....

작가
... 여러분 제가 말할께 있는데요...

작가
일부로 틀리는 말도 있답니당♡ ㅎ

작가
오...오늘은 여기까지만 할께여...히힛

작가
손팅해주면 제가 사랑할께여어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