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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 (문썬)(마마무)


자 얘들아 오늘이 드디어 수학여행이다!!

...


문별이
(아무도 좋은사람이 없나보다.)


김용선
19/반장


문별이
19/전학생


김용선
자 얘들아 우선 메이트같은 서로 같이다니는 사람 뽑을건데


김용선
음..


김용선
내가 별이랑 같이 다닐게. 불만 있는사람?

'나를 챙겨주네..'


김용선
없지? 그럼 너네끼리 정해


김용선
왕따 이런거 없게 정해라


문별이
다행히도 짝이 없는 사람은 없었다.

'쟤 아니면 난 혼자다녔겠지'


김용선
자, 가자


문별이
응....


문별이
아, 맞다, 고마워


김용선
아냐, 그냥 너 같이다닐 친구가 없을거 같아서.


김용선
아, 있다면 내가 실례한건가??


문별이
아, 아냐.... 고마워


김용선
응. 3일동안 잘 지내자..

버스에 타고 생각했다.


문별이
'전 학교에선 일본가는데 우리만 서울이야. 3학년이 무슨 서울'


문별이
'음???'

옆은 바로 잠든 용선이 보였다.


문별이
'마음도 예쁘고 얼굴도 예쁘네..쳇'

학교에 처음 왔을때 챙겨준건 용선이었다.


김용선
안녕? 이름이 뭐야??

그때 예쁜 너의 미모에 반한거겠지..


문별이
....

자 얘들아 도착했어 숙소에서 쉬고 있으렴~!


문별이
저..용선아...일어나


김용선
어??... 아!.. 응!... 고마워


문별이
아냐...


김용선
얘들아 다 자기 짝 있지?


김용선
그럼 들어가서 쉬어~


문별이
'일어난지 1분도 안됐는데 반장 정신이 대단하네'


김용선
자, 우리도 들어가서 쉬자


문별이
어..응..


김용선
방 넓네


문별이
응...그러게..


김용선
근데...


김용선
아까 왜이리 뚫어지게 쳐다봤어??


문별이
어??...


문별이
....


문별이
너가 너무 예뻐서.


김용선
??!


김용선
무슨소리야??


문별이
너 좋아한다고


김용선
...


김용선
고백하는거야?(고개를 숙이며)


문별이
응.


김용선
어어..그래..좋아


문별이
귀 빨개졌다.


문별이
헤헤

문별은 누구라도 반할 코그뉵 미소로 보답했다.


김용선
아...


김용선
응, 고마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