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님, 나 좋아하죠?
46 | 사랑해 , 진심으로 .





이여주
ㅇ...오빠, 잠깐만!....




이여주
이제 그만 뛰어요 ,..ㅎ 그래도 되잖아 _

_애써 웃어보이는 여주


_웬지 모르게 아파보이는 여주에 지민은 고개를 잠시 갸웃거린다



박지민
......아 ,


박지민
내가 너 힐 신은 거 생각도 못했다 _..


박지민
....미안 ,


아까 사내들에게서로부터 도망쳐 온다고 석진이와 뛰고 ,

또, 지민이에 이끌려 뛰었으니


음음 아플만해 , 아주



이여주
ㅎ... 괜찮아요 -

_뭐가 좋은지 헤실 하고 웃는 여주와는 달리

_지민은 꽤나 진지한 표정으로 고민을 한다



박지민
안 되겠다 , 지금 데이트가 문제가 아니야

_그러고는 여주의 손목을 잡아 어디론가 가는 지민이였다.




• • •



_한 백화점 ,




이여주
........어...?.. 여기는.....


박지민
맞아, 우리 회사야 _



박지민
다 골라봐, 내 걱정은 말고 _


이여주
ㅇ..아니!!.. 그러면 손익분기ㅈ....


박지민
우리 회사 손익분기점은 내가 신경 써_




박지민
싱긋-] 얼른 골라 ,


박지민
내가 오늘 다 털기 전에 _


이여주
ㅇ..아이....진짜 이 오빠가.......


_그러고는 여주를 이끌어 한 매장으로 들어가는 지민




"ㄷ..대표님...?.."

"옆에는....ㅎ TD기업 대표님이시네요"



박지민
싱긋-] 제 여자친구 신발 좀 봐줘요 ,


박지민
난 어디 갔다올 곳이 있어서 _


이여주
....응.....?


이여주
어디...가..?


박지민
응 ,ㅎ 잠깐 들릴 곳이 있어서.

쪽-]



박지민
쓰담-] 고르고 있어 , 금방 올게

_그러고는 잠시 어디론가 가는 지민



이여주
벙찜-] .....


_입맞춤과 쓰담쓰담을 2콤보로 받은 여주



이여주
챱챱-] 어우 ,

정신줄 놓을 뻔 했네 _



"저...이쪽부터 와보시겠어요?"


이여주
아아, 네 ㅎ




• • •



"이걸로 하시겠어요?"


이여주
음....ㅎ 네 ,


_어디선가 또 나타나, 여주를 보고있는 지민


박지민
다 골랐어?


이여주
아, 네 _ㅎ



박지민
피식-] 그럼 잠시 여기 앉아봐_


_여주를 신발가게 소파에 앉힌 지민은


박지민
흠.....

_아까 그 여주의 상처를 유심히 본다.



이여주
ㅇ...왜이래요, 나 민망하게 ...ㅎ


박지민
쓰읍......,



박지민
내꺼에 상처나니까, 내가 다 아프네_



이여주
..피식-]



이여주
괜찮아요 , 진짜로 _


박지민
후음.....


_잠시 심각하게 바라보더니 ,


_아까 약국에 다녀온건지 , 어느새 손에는 밴드가 들려있다.


이여주
오오....ㅎ 나 때문에 사온 거에요?ㅎ


박지민
...당연하지 ,


박지민
네가 아픈데 해줄 수 있는게 이거밖에 없잖아 , 내가



이여주
피식-]



이여주
저기요 , 박지민씨 ㅎㅋ


이여주
나 죽을병 걸린 거 아니거든요 ,?ㅎㅋ



이여주
이거 까진다고 어디에 지장 생기는 거 아니니까 ,


이여주
더이상 이 상처 언급금지에요 -

_그러고는 싱긋 웃으며 일어나 , 지민에게 손을 내미는 여주


이여주
뭐해요, 얼른 안 가고 _ㅎ


박지민
..피식-]



박지민
응 ,ㅎ 얼른 가자.

_그러고는 백화점을 나오는 지민 여주였다.




• • •




_오랜만의 둘만의 시간이였지만 ,


_둘은 대화가 하고싶은지

_그냥 길거리를 돌아다니기로 한 두사람.


그냥....이러고 싶었달까.



이여주
흠...,

_자신의 발을 살짝 들며 , 신발을 보는 여주



이여주
진짜로.....안 사줘도 되는데...


이여주
.....내가...돈이 없는 것도 아니고



박지민
힐끔-]


박지민
피식-]



박지민
싱긋-] 지금은 내가 더 많을걸?


이여주
....허어.....ㅎ




이여주
지금 그거 나 맥이는 건가 ,?ㅎㅋ


박지민
아, 그런건 아니고 ㅎ



이여주
큼큼,


이여주
조심해요, 곧 뺏을지도 모르니까_

_꽤나 진지하게 말하는 여주였지만 ,

_지민은 흥미로운 듯 입꼬리를 살짝 올린다




박지민
에이, 굳이 뭘 또 뺏을려고 그래_


박지민
싱긋-] 같이 하면 되는걸.



이여주
.....엥...?


이여주
...같..이....., 한다구요...?..

그런게 가능했던가 ,..



이여주
공동...1위라는게 쉬운게 아니잖아요 ,

그렇다고 서로 맞출 수도 없고 말이야 ,



박지민
공동 1위는 하기 어렵지만 ,


박지민
더 쉽고 빠른 방법이 있잖아 -


이여주
....흠...? 뭔데요 , 그게?





박지민
우리 회사랑 합병하면 되지 ,



박지민
싱긋-] 그럴려면 나랑 결혼하면 되는 거고 _



이여주
허...ㅎ

결국엔 목적은 이거였구만?




이여주
큼...난 아직 결혼할 마음 없거든요?


이여주
이 꽃다운 나이에 결혼할 순 없지_


_예상 외의 대답에 눈이 휘둥그레해진 지민


박지민
헐...여주 나랑 결혼 안 할 거야?


이여주
음....그건 좀 생각해볼 문제죠 ,



박지민
시무룩-]



박지민
칫....나느은....여주랑 결혼도 하고....


박지민
.....애기도 낳으면서어.....


박지민
알콩달콩.......


박지민
.........오순도순...


박지민
...그렇게 살려고 했는데....



이여주
피식-]



이여주
내말은 그게 아니잖아요 ,ㅎㅋ



이여주
음.....그냥...아직은 ,


이여주
연애가 좋달까.



이여주
아, 그리고 김태형 오빠가 그랬는데


이여주
결혼하고 변하는 남자도 많다고 그랬거든요


박지민
허어....,



박지민
그놈의 태형오빠는 참....별소릴 다 한다


이여주
왜요 -ㅎㅋ 일리있는 말이구만 _



박지민
나는.....진짜로 안 그럴 수 있는데 ,


박지민
시무룩-] 한 평생 너만 보고 살껀데...


이여주
피식-]




이여주
알겠어요 ,ㅎ 그럼 나랑 약속해요


박지민
화색-]


박지민
뭔데?ㅎ 다 들어줄게 , 내가


_여주는 잠시 멈춰서 지민 쪽으로 몸을 돌리더니 ,

텁-]

_양쪽 발꿈치를 살짝 들어 지민의 양쪽 볼을 잡는다.



이여주
이 이쁜 마음 변하지 말라구요,ㅎ



박지민
..피식-]


박지민
너무 당연한 거잖아 , 그건.


이여주
큼, 원래 당연한게 제일 중요한 법이거든요



_지민의 양쪽 볼에 있던 손을 잡으며 말하는 지민


박지민
그럼 여주도 나랑 약속해_


이여주
피식-] 뭔데요?



박지민
내가 너무 사랑해서 질리더라도...ㅎ 딴 남자 보지 않기 ,




박지민
그리고 ,


박지민
피임약 잘 챙겨먹기_


이여주
......?!




이여주
ㅇ...아니 다 좋은데 ,


이여주
피임약이 거기서 왜 나와요!!...

_조금은 부끄러운지 얼굴을 붉히며 말하는 여주였지만 ,

_반면에 지민이는 장난스러운 듯 , 진지하게 말을 이어나간다.



박지민
여주가 잘 안 챙겨먹으면 ,


박지민
진지-] 우리 육아가 너무 힘들지 않을까 ,?


이여주
......

ㅈ..진지하게 말하니까 반박도 못 하겠잖아



이여주
..........


이여주
..ㅇ..우리...아무래도....,


이여주
결...혼은 조금....더 생각해본 후ㅇ...

쪽-]



박지민
고개를 저으며-] 우으응, 이미 늦었어. 되돌리기엔 ,ㅎ


이여주
..피식-]




박지민
...훟후후훟훟



이여주
ㅎ.... 그렇게 좋아요?ㅎ


박지민
응응 ,ㅎ 너무너무 좋아.


박지민
네가 내 아내가 된다는게_


이여주
.....ㅎ


이여주
오빠가 좋으면, 나도 좋아요 ㅎ



박지민
멈칫-]



박지민
여주야,


이여주
응?




박지민
사랑해 , 진심으로 .



이여주
뭐에요..ㅎ 갑자기


박지민
아니...ㅎ 그냥 ,

사랑한다는 말은 아끼고, 아낄려고 했는데

이젠 그럴 필요 없을 거 같아서, 말이야.



+ 킁킁....어디서 완결 스멜이...ㅎㅎ


+ 아, 나 오늘 초심 되찾아볼려고 분량도 평소보다 늘리고

+ 최근화에 달달한게 없어서 오늘 쏟아부었는데!!!...

+ ㅅ..손팅 한번씩 해주고 가요 ((쮸글


🌸 손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