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 불법인데요?
#168 억울하고 서럽고

☆준석민호짐태꾹
2019.07.14조회수 11825


주아라
어우야...오빠, 일어나봐요, 응?

씨발

왜 방까지 들어오는거야

오빠라고는 또 왜 부르는건데


김태형
여주..여주야....


주아라
어우, 오빠, 나 아라에요, 그리고 왜 자꾸 만져ㅎ

강여주
........


김태형
여주야...우리 여주.......


주아라
아 진짜, 나 아라라니ㄲ...잠깐......


주아라
설마, 당신 이 남자랑 가족 아니에요?

그걸 이제 안건가

저 싸가지


주아라
아 대답 좀 해요!

강여주
....결혼..했는데요


주아라
아 씹

순식간이었다

퍼억 하고 태형이 침대로 굴러떨어진게

아라는 여주의 말을 듣자 마자 태형을 자신에게서 밀어내었다


주아라
아 씨발, 시간만 날렸네

강여주
아니, 아무리 그래도 사람을 이렇게..!

그래도 여주는 아직도 태형이 좋나보다

떨어져 미약한 신음을 내는 태형을 급히 일으켜 상태를 살피니

그 모습이 안쓰러울 정도다


주아라
아니, 유부남이 왜 클럽을 와요, 더럽게

강여주
ㅈ..지금...지금 뭐라는거에요!


주아라
남편 관리나 잘해요

아라는 홱 나가버렸다

거기에 곤히 자는 태형과 서럽게 우는 여주만 있을 뿐이지

ㅡㅡㅡㅡㅡㅡㅡ

어우, 고구마에 숨막히신 분들이 많은거 같아요ㅎㅎ

아마 다다음편이나 다다다음편 정도에 사이다가..크흠...

눈팅금지인거 다 아시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