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 불법인데요?
#61 담배

☆준석민호짐태꾹
2019.04.28조회수 11159


김태형
우윽..하아...


민윤기
.......


김태형
형, 거기 술좀 더 줘


민윤기
너 지금 여섯병째야, 그만 마셔


김태형
됐어, 빨리 ㅈ...우윽..우웩..


김태형
컥..커억....형..형, 나 물..물 좀..


민윤기
....미련한 놈


김태형
후으...하....거기 술 좀...


민윤기
아니, 안줘


민윤기
너 진짜 그러다가 골로 가


김태형
.......


민윤기
그만 마셔


김태형
알았어, 그럼 문 좀 닫아줘


민윤기
창문? 닫혀 있어, 그게 왜?


김태형
......담배


김태형
한동안 끊었었는데...


민윤기
넌 진짜 미쳤어, 피려면 창문을 열어야ㅈ...


김태형
열지마


민윤기
또 왜


김태형
....학생이 냄새 싫어해


민윤기
하...그렇다고 니 몸 상하게 하게?


민윤기
집에서 담배가 얼마나 안좋은데


김태형
왜, 내가 죽을것같아?


민윤기
그게 아니잖아


김태형
됐어, 필거야

후욱, 담배연기가 집안에 차오르기 시작했다

여주가 싫어해서 끊었는데

금연을 맹세했건만, 깨져버렸다

담배냄새가 여주네로 갈까 모든 문을 닫았던 태형이지만

윤기는 열어버렸다

혹시 여주가 알까해서

태형의 슬픔이

예고

강여주
냄새나요, 담배


김태형
곧없어질거야, 내 모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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