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정이는 가정교사!!!!★ (휴재)
14. 균형 감각.



김소정
빨리 짐 싸서.. 나가야겠다..

나는 뭐가 그리 급했는지 오두방정 떨며 나갈 준비를 했다.


김소정
이건.. 레알.. 민폐야..

난 빨리 메모지에다 메모를 적어놓고 문을 열려고 했다.

메모지에다가는 ' 먼저 갈게 ' 라는 내용을 썼다.

하지만.. 내가 나갈려는 찰나,

석진이네 집 문이 열려버렸다..


김소정
와우.. 개망...


김소정
ㅎㅎ;;

역시나 들어온거는 다름 아닌 석진이라서 안심이 됬지만

그 옆에 못 보던 애가 있었다..

누구일까??..


김석진
음??.. 선생님!


김소정
ㅇ.. 어?


김석진
되게 잘 자시던데~


김석진
업어가도 모르겠어요~


최연준
김석진! 네가 말한 분이 이 분이야??!


김석진
엉~!


최연준
확실히.. 김석진 눈이 높네...


김소정
음??..

이건 무슨 상황일까??..

그래도 처음 치고는 싸가지 없게 행동하는 다른 놈들과는 다르다!


김소정
그나저나... 너 누구야??


최연준
아~ 저 최연준이라고! 이 모자른 애(석진) 친구랍니다~


김석진
그래도! 내가 네 보단 낫다~


최연준
응~ 아니야~


김석진
노 인정..

확실히.. 둘이 케미가 잘 맞는다..

거리낌 없이 대화가 잘 통하는 듯 하다..

그래도~ 내가 생각하는 그 거리낌이랑은 다른.. 거리낌이 있네.. 하하;;..


최연준
야... 김석진.. 내가 살짝 빠져줄게..


김석진
오케이.. 아까 알려준대로.. 해볼게..

둘이 무슨 얘기를 하는걸까??..


최연준
저.. 잠깐 화장실 좀~


최연준
둘이 아무거나 하세요~


혼령집사
연준이의 조언 1!


최연준
1. 단답형, 짧은 말로 상대방을 설레게 해버려!


최연준
ex) 예쁘다, 귀여워, 사랑스럽다, 멋있어 등등..


김석진
저!.. 선 ~ 생님??


김소정
응??..


김석진
예뻐요~☆


김소정
ㄱ.. 그게 뭔 소리일까??..


김소정
하하.. 좀 덥네??..


김석진
흐음?~

하... 나도 참 미쳤지.. 김석진한테 설렐리가..

는 개뿔..!! 심장이 터질 것 같아..


혼령집사
연준이의 조언 2!


최연준
호오~?! 효과가 있네?


최연준
그럼 이번에는!!


최연준
의도치 않은 스킨십으로 살짝 당황하게 하면서 딱 각인시켜 봐~


김석진
제가 또 데려다 드릴까요??~


김소정
아냐!! 됐어~


김석진
그래요??~!


김석진
아 맞다! 그럼 제가 드릴게 있는데 잠시 기다려주세요~


김소정
응! 알겠어..!

석진이가 뭘 가지고 올려나..??


김석진
후후!!.. 손 내밀어봐요!


김소정
자! 여기!

그러자 석진이는 머랭..?? 쿠키랑 비슷한 종류의 과자라 담긴 통을 줬다.


김석진
이거 받으시고! 힘내세요~☆


김석진
저희 휴일에 또 봐야 하잖아요~


김소정
고마워!!..

보기만 해도.. 혀가 아릴 정도로.. 달콤해보였다.

뭐! 이런 식의 느낌도 나쁘지 않지만... ㅎㅎ

이런 생각에 잠겨 있어서 그런지 석진이의 큰 손이.아직도 있는지 몰랐다..


김소정
그나저나.. ㅎ.. 헉!


김소정
ㅁ.. 미안!!

난 석진이에게서 황급히 손을 뺐다..


김석진
아녜요!!~ ㅎㅎ

그런데 석진이는 왠지 좋아보였다..

아무렴 뭐 어때!!..


김소정
그럼 진짜로 나 갈게~!! 주말에 봐~


김석진
안녕히 가세요~

난 문을 열고 나왔다.


최연준
열~ 김석진! 대단한데??~


최연준
내가 알려준 대로 다 했네??~


김석진
그래~ 임마! 고맙다~


최연준
그래 ㅋㅎㅋㅎ..


혼령집사
드디어! 석진, 소정이에게 첫걸음이 시작 되는걸까요??~


혼령집사
그나저나.. 연준이 모솔인데.. 어캐..


혼령집사
작가랑 사귈래??~ ←퍽퍽퍽퍼거


혼령집사
다음 편을 미리 예고 드리자면! 예린이와 호석이 중심입니다~!


혼령집사
그리고 새로운 인물이 추가 될지도??


혼령집사
그럼! 다음 화에서 뵐게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