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와 이야기
#18-5 나 이쁘죠 : 작은 것들을 위한 시

☆준석민호짐태꾹
2019.06.06조회수 1814


김태형
ㅈ..잠깐..!

도여주
...? 뭐야...그 스태프?


김태형
그..그, 도라지? 아니, 도야지, 도야지 맞죠?!!

도여주
.....도여주요


김태형
아아, 어쨌든


김태형
이 집, 내 집이에요


김태형
나가주세요

도여주
무슨 신박한 개소리시죠?


김태형
네...?

도여주
이 집 내가 샀어요, 김석진씨? 그분이 파셔서


김태형
아..아아....

도여주
가주세요, 불편해요


김태형
.......

도여주
저기요?


김태형
.......도야지씨

도여주
후..도여주라구요


김태형
그건 됐고, 몇살이에요?

도여주
......스물 셋


김태형
흐힣 누나아♡

도여주
ㅁ..미칫나, 니 돌아삣나?

도여주
아..아, 사투리....

다시.....

도여주
너 미쳤어? 갑자기 왜..!


김태형
아이, 누나아~ 나 스물 한살이거든요?

도여주
...ㄱ..그래서..?


김태형
에이, 사랑해여

도여주
어쩌라고


김태형
흐힣, 나 재워주세요


김태형
나 집 없어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