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망가면 죽일거야
거창왕자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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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
노래와 이야기


아침식사중


박지민
어머니, 오늘은 YJ그룹과 스케줄 없나요?

어머니
니가 왠일이니? 회사일을 먼저 물어보고?


박지민
ㄱ..그냥요..

지민은 여주생각에 얼굴이 빨개지며 말을 더듬었다

어머니
....오늘 중요한 발표날이야

어머니
잡생각은 치우고 여기 있는 대본 외워

어머니는 지민의 앞에 대본 몇장을 던져주었다


박지민
무슨..대본이길래...


박지민
ㅅ..설마..

어머니
다음주에 니가 최종 회장자리에 오를거야


박지민
싫어요! 난 회장자리에 관심 없어요!

어머니
안돼, 이건 꼭 해야하는거야


박지민
하아...제발요 어머니, 다른 일 잘할께요

어머니
아니, 이번일을 잘해야지

어머니
말 안들으면 너의 모든것을 망가뜨릴테니 다 외워놔


박지민
.......

어머니
대답해야지 지민아


박지민
...네

내가 회장자리에 오르기 싫은 이유는 단 하나다

어머니의 꼭두각시가 되기 싫은것

내가 회장이 되면 본적도 없는 대그룹 딸과 결혼해야 한다

소그룹인 YJ그룹의 여주와는 절대 이루어 질수 없다는 말이다

하지만, 말을 듣지 않으면 여주가 위험해질지도 모른다

어머니는

나의 모든것을 망가뜨릴 수 있는 사람이니까

두렵다

운명이 우릴 자꾸 질투해서

우리의 사이를 갈라놓을까봐

두렵다, 그 누구보다도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