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사, 황태자비가 되다

2화: 이게 머선129

그 중년 여성과 옆에 있던 주치의라는 사람은 내가 기억상실증이라고 판단해버리고 그 동안의 자초지종을 다 설명했다

아, 물론 설명한 사람은 내 옆에 시녀라는 사람이 했지만

멜리사 샤를 image

멜리사 샤를

하..

자초지종을 다 들어보니 정말로 어이가 없어서 환장하겠다

우선 첫 째

이 몸이 멜리샤 샤를이라는 백작영애라는 거

멜리사 샤를 image

멜리사 샤를

샤,샤를...?!

멜리사 샤를 image

멜리사 샤를

'뭐야'

멜리사 샤를 image

멜리사 샤를

'이름 줠라 오글거려'

내 이름은 윤여주고 엄연한 대한민국 육군 특수부대의 소위인데 뭐, 백작영애...??

이 사람들이 단체로 미쳤나 싶었다

그런데 더 놀랄만한 건

그 다음 일이었다

내가 너무 불신의 표정을 짓자 시녀가 내 앞으로 커다란 거울을 가지고 왔다

시녀

자, 보세요

멜리사 샤를 image

멜리사 샤를

.................

멜리사 샤를 image

멜리사 샤를

...???!??!?!?!?!??

이게 머선129

거울 안엔

멜리사 샤를 image

멜리사 샤를

와...

내가 정녕 천사가 된걸까 하는 고민을 해야될 정도로 아리따운 금발의 여성이 보였다

음..그게 뭐랄까

사슴같이 큰 눈망울에 정말 나쁜 짓이라고는 한 번도 해보지 않았을 법한 온순하고 청순해보이는 강아지상 눈매

앙증맞게 오똑한 코

핑크빛의 약간 도톰한 입술

심지어는 보호본능을 일으키는 가녀리고 연약해 보이는 몸체까지

멜리사 샤를 image

멜리사 샤를

언빌리버블

너무 예뻐서

정신줄 놓을 뻔

멜리사 샤를 image

멜리사 샤를

'이쯤되면 내가 미쳤나...???'

멜리사 샤를 image

멜리사 샤를

'아니 근데 이게 정말 나라고??!?'

이 거울 속에 천사같은 여자는 내가 팔을 움직이면 똑같이 움직이고 내가 이상한 표정을 지어도 그대로 따라하는 걸 보아 아무래도 진짜 나 인것 같은데

멜리사 샤를 image

멜리사 샤를

'아니 근데 시부렐 얘는 뭔..'

이상한 표정을 지어도 뭔가 사연있어 보이는 예쁜 얼굴인건지

멜리사 샤를 image

멜리사 샤를

'참 불공평하다 진짜'

.

그리고 두 번째

내가 일주일 후에 결혼한다는 것

멜리사 샤를 image

멜리사 샤를

.......??!?!?!?

멜리사 샤를 image

멜리사 샤를

멜리사 샤를 image

멜리사 샤를

아니,

원래 몸에서도 약혼자는 커녕 남친도 없었는데 이게 지금 뭔....???

멜리사 샤를 image

멜리사 샤를

개소리야..????

시녀

헉, 아가씨 욕을 하시다니요!!

멜리사 샤를 image

멜리사 샤를

내가 지금 욕을 안하게 생겼어요?!

와 이게 진짜 뭔 미친 상황이지???

갑자기 이렇게????

그리고 더 경악스러운 건

그 결혼 상대가 황태자인데

정말 이상하게도

거기로 결혼만 가면 다들 결혼하고 일주일을 체 못 버티고 죽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많은 공작가 영애들이 죽고 남은 공작가들에서는 자기 딸도 죽을까봐 사리고 있는 바람에 백작영애인 내가 황태자비 자리에 오르게 된다는 것이다

그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은 멜리사가 그 자리에서 쓰러졌다는 거고

멜리사 샤를 image

멜리사 샤를

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멜리사 샤를 image

멜리사 샤를

'뭐, 뭐 판타지 소설이냐?'

멜리사 샤를 image

멜리사 샤를

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

이렇게 된 이상 답은 하나밖에 없다

멜리사 샤를 image

멜리사 샤를

꿈이넼ㅋ

부디 다시 깨어났을 땐 이 미친 샹들리에 말고 병원 천장이 보이길 기도하며

.

작가 image

작가

댓글은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