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그만해
10. 비웃음

심심한예린
2018.11.22조회수 131

쌤
최유나! 따라와!!


최유나
.....

쌤
야 최유나


최유나
네...

쌤
체육선생님한테 혼났다고 그대로 집에 가?!

쌤
니가 애기야?! 니가 초등학생이야?!?!

쌤
너 조금있으면 성인이야 성인!! 근데 혼났다고 바로 집에가?! 이게 고등학생이 할짓이야?!?!


최유나
.....

쌤
그리고, 체육선생님이 널 미워해서 혼냈어?! 어?

쌤
니가 체육복 안입고 와서 혼난거 아냐?! 어??


최유나
......

쌤
그리고, 너 누명까지 씌웠다매? 누명씌우고 억울해서 울은게 말이 돼?!


최유나
.....

그 뒤로 종이 치고 수업이 시작되었음에도 혼나는 것이 계속됐다.

쌤
너 벌점 5점에다가, 무단중퇴야! 가봐!!


최유나
네....

(드르륵)

수학쌤
뭐야 넌?!

반 아이1
쌤~ 쟤 혼나고 왔어여~

수학쌤
.....ㅋ


최유나
.....

비웃음

잘 티가 나지 않았지만

선생님은 분명히 날 비웃었다.

마치

'역시 최유나야..ㅋ'라고 하는 것 같았다

수학쌤
알았어 최유나 앉아


최유나
네...

수학쌤
자 이...

(드르륵)

선생님이 다시 수업을 시작하려고 할때, 문이 열렸다.

수학쌤
뭐야..? 너네 지각이야!!


김용선
아... 죄송해여..


김용선
오는데 어떤 할머니께서 힘들어 보이셔가지고.. 도와주느라 늦었어요...ㅜ

도와주긴 뭘 도와줘...

담배피고 있었는데... 냄새 없애고 오느라 늦게왔겠지..

쌤
음... 알았어 앉아


김용선
감사합니다!

[잠시 후]

띵동땡동~


김지수
하... 야 최유나

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