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하자, 제발

작작 나대

임여주

놔!! 놓라고!!!!!

나는 날 잡고 있는 여자들을 때어놓기 위해 더 발버둥쳤다.

그 때

짜악-

내 고개는 힘 없이 돌아갔다.

이지은 image

이지은

시발년이 봐주는데도 눈치껏 행동 안해? 작작 좀 내대 ㅋ

임여주

...

이지은 image

이지은

빨리 안끌고 가? ;;

이지은의 말에 여자들은 날 제압해 차에 태운다.

이지은 image

이지은

별 것도 아닌 년이 존나 나대고 지랄이야 ㅋ

이지은은 어이 없다는 듯한 표정을 지은 채 내가 탄 차 뒤에 대기 되어있었던 차에 타 어디론가 가버리고 내가 탄 차도 잠시 뒤 출발한다.

*

여자들은 나를 샤워장으로 데리고 가서 샤워장 앞에서 나를 보며 말한다.

여자

당신께서 혼자 안씻고 나오신다고 발악하시면 저희들이 어쩔 수 없이 강제로 씻길 수 밖에 없습니다.

임여주

알았어요... 씻을테니까 나가서 기다려주세요.

여자

알겠습니다.

그리고 여자들은 방을 나갔다.

임여주

여길 탈출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지도 몰라..

아 씨.... 어떻게 탈출하지..?

아 맞다..! 태형이가 줬던 폰!!!

나는 주머니에 손을 넣어 태형이가 줬던 폰을 찾는다.

임여주

여, 여깄다..!!

나는 물을 튼 다음 태형이에게 전화를 건다.

임여주

경찰은 돈 주면 풀릴께 뻔해..

그리고 몇 번에 통화음이 지나고 태형이 목소리가 핸드폰을 통해 들린다.

김태형 image

김태형

" 여보세요, 여주야! "

임여주

" 태,태형아..!! 나,나좀 살려줘.. 제발.... ! "

김태형 image

김태형

" 알았어, 지금 위치 추적해서 가고 있으니까 최대한 시간 좀 벌어줄래? 금방,금방 찾아갈께. "

임여주

" 아,알았어... 빨리.. 와줘야된다...? "

김태형 image

김태형

" 알았어. "

그렇게 태형이랑 전화를 끊었다.

임여주

최대한 시간을 끌어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