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하자, 제발
번외편 / ( 작가 시점 )


번외는 스토리 내용과 전혀 관련있지 않음을 알려드립니다.

Q. 만약 지은이가 착했더라면?

임여주
흐으...

여주가 울고 있을 때 갑자기 방문이 열린다.

임여주
...? 데이트 가신다면서 왜오신거죠..?


이지은
화장실 간다고 하고 온거에요.

지은이라는 사람은 나를 묶어놨던 밧줄을 풀어주었다.


이지은
잠시지만 반말하고 지민이 오빠 뺏어가고 뺨 때려서 미안했어요. 다 풀었으니까 저랑 지민이 오빠가 차타고 갔다 싶으면 빠져나오세요. 아셨죠?

임여주
.. 네. 그런데 지민이한테 걸리면....


이지은
뭐.. 죽도록 맞을 수도 있겠지만 전 당신한테 피해만 줬었잖아요. 그 대가라고 생각할꺼에요.

임여주
아... 그래도..

나를 풀어준건 고마운데 자신의 몸까지 포기하면서 날 풀어주니 마음이 좋지 못했다.


이지은
전 이만 갈께요.

지은이라는 사람은 방을 나갔다.

.

Q. 만약 지민이랑 여주의 상황이 반대였다면?

임여주
지민아. 도망가려고 하지마. 뭐... 나랑 놀고 싶으면 도망가봐. 어짜피 넌 내 손 안에 있잖아?


박지민
여주야. 너 진짜 왜이래..? 옛날의 임여주가 아니야.

임여주
나도 내가 왜이러는지 모르겠어. 다만... 널 사랑해서 이러는 건 느껴져.


박지민
...

여주는 지민의 턱을 한 손으로 잡아 살며시 올려 자신과 아이컨택이 되게 하였다.

임여주
흠.. 그런데 지민이는 왜이렇게 멋있을까?


박지민
임여주.. 너 태형이 있잖아. 나한테 이러지마, 제발...

임여주
태형이는 정략 결혼이라 연기하는거고, 너는 진.짜 좋은거고.

여주의 말이 지민의 등골을 오싹하게 만들었다.

그 때 문을 열고 태형이가 들어온다.


김태형
여주야. 우리 데이트 언제 갈래? 난 빨리 갔으면 좋겠는데..

임여주
앗, 알았어. 지금 가자.


김태형
어. 준비하고 나와. 차 시동 걸오놓을께.

태형은 그렇게 방을 나가고 여주는 지민이 턱을 잡은 손을 내려놓으며 말했다.

임여주
지민아. 갔다올께 ㅎ

.

Q. 만약 여주의 힘이 무지막지 쎄다면? ( 납치 될 때 )


박지민
하.. 어쩔 수 없지.

지민이는 어디론가 신호를 보냈고 그 때 누군가 나를 백허그로 잡는다.

임여주
아아아앜!!!!!

여주는 몸을 이리저리 거세게 흔들자 뒤에 있던 사람이 그만 뒤로 남어지고 만다.

임여주
하- 날 잡아서 납치하려고 했던게 너냐?

뚜두둑 뚜두둑

여주는 손을 풀기 시작했고 이내 손에 주먹을 쥔 채 여주를 잡았던 사람에게 주먹을 날린다.

여주는 그것을 시작으로 사정없이 그 사람을 때렸다.



박지민
...

그런 여주의 모습을 보며 표정이 얼은 지민이다.

.

아미인작가
여기까지 짧은 번외편이였습니다.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네요.. ㅇㅅㅇ

아미인작가
아, 그리고 처음에도 말했지만 이 번외편은 앞으로 써나갈 그만하자, 제발 내용과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