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이거 불법이야
《27》


그렇게 티격태격 대다가 사람들의 눈초리에 밖으로 나온 둘


김서연
음..뭐를 먹으면 좋을까..


정호석
서연아


김서연
네?


정호석
손잡아도돼?


김서연
..뭐라고요?


정호석
손잡아도 되냐고ㅎ


김서연
...이미 영화관에서부터 잡고 있으면서 물어보는건 뭔 심보에요?


정호석
그냥 허락의 의미?


김서연
..참 어쩌다가 이렇게 됐는지..


정호석
그래서 한쪽 방향보다는 쌍방향이 더 낫지 않아?사랑을 주는것보다는 받는게 더 행복하고


김서연
진짜 인정하고 싶진 않은데 말을 너무 잘해서 인정할수 밖에 없게 만들어요..


정호석
그래서 선생님이 된걸수도 있고ㅎ


김서연
..됐고 뭐먹을래요?


정호석
음..뭐 먹고싶은건 없어?


김서연
제가 먼저 물어봤는데 왜 다시 질문이 오죠?


정호석
난 너가 좋아하는거면 다 좋아ㅎ


김서연
그럼 매운거?


정호석
아까 그렇게 경고를 줘도 또 이러는거야?


김서연
네?경고요?


정호석
아까 영화관에서 한말. 기억안나?


김서연
아까 영화관에ㅅ..!!아 진짜 쌤!!


정호석
조용ㅋㅋ사람들이 다 쳐다본다ㅋㅋㅋ 사람들 다 쳐다보는 곳에서 키스하고 싶어?


김서연
아니..뭔소리에요!


정호석
지금 한번더 봐주는거야ㅎ 한번만 더 그러면..



정호석
사람들 많은 곳에서 그냥 키스한다?(속닥)


김서연
아니...뭔..!!


정호석
그러니까 나한테 이기려고 하지마 이거 두번째 경고야ㅎ


김서연
..네


정호석
이제 뭐먹으러 갈까?


김서연
..그냥 양식 먹으러 갈까요?


정호석
그래 내가 맛있는데 알아 가자ㅎ

그리곤 자신의 손을 잡아 끄는 호석이에 따라가는 서연이였다


김서연
...'깍지는 또 언제 꼈데..'


정호석
서연아 뭐먹을래?


김서연
어..저는 토마토 스파케티요


정호석
크흡..ㅋㅋㅋ입맛도 애기같네 알았어

필요한역
주문하시겠어요?


정호석
여기 토마토 스파게티 하나랑 목살 필라프 하나요

필요한역
네 더 필요하신건 없으시구요?


정호석
음..서연아 뭐 따로 먹을거 있어?


김서연
저 탄산음료..


정호석
ㅋㅋㅋ여기 탄산도 하나 주세요

필요한역
탄산 뭘로 드릴까요?콜라랑 사이다랑 환타 있어요


김서연
어..사이ㄷ..아니 콜라로 주세요


정호석
아니에요 콜라랑 사이다 둘다 주세요

필요한역
네 알겠습니다~


김서연
??쌤도 탄산 마시게요?


정호석
아니?


김서연
그럼 왜 시켰어요?


정호석
너 두개중에 고민하는거 같길래 둘다 먹으라고


김서연
..?


정호석
ㅋㅋㅋㅋ나는 맥주나 마실까..


김서연
안돼요!무슨 대낮부터 술이에요


정호석
딱 한잔만 마시면되지


김서연
음..그래도 안돼요


정호석
왜?내가 어제처럼 정신 잃을까봐?


김서연
아니 그건 아닌데..


정호석
그럼 단순한 걱정?


김서연
음..그렇다고 해두죠 딱히 변명거리가 생각이 안나요


정호석
ㅋㅋㅋ알았어 안마실게


김서연
그럼 다행이구요..


정호석
우리 이거 먹고 어디갈까?


김서연
또 어딜가게요?


정호석
이대로 헤어지긴 아쉽지 않아?나만 그런가?ㅎ


김서연
..또 뭐하러 갈건데요..


정호석
음..카페도 괜찮고 조용한 공원 곧는것도 괜찮고..


김서연
그러면 카페 갔다가 공원가서 좀 걷다가 집에 들어가요


정호석
너네집?


김서연
무슨소리에요!각자 집에 가자고요!


정호석
왜~나 아까 너말 듣느냐고 집 구경 잘 못했단 말이야


김서연
안봐도 되니까 그냥 쌤집 가죠?


정호석
왜?집가면 내가 이상한짓 할거 같아서 그래?


김서연
..무슨 이상한짓을 해요!당연히 안되거든요!


정호석
걱정하지마~너 아직 미자라 심하게 건들 생각은 없어 성인이었으면 이미 잡아먹었지만ㅎ


김서연
..쌤 제발 브레이크 좀..


정호석
나중에 급정거 한번씩 할거라니까ㅋㅋ


김서연
아니 대체 급정거가 뭔데요?


정호석
음..이렇게 직진만 하다가 갑자기 아무것도 안하는거?


김서연
...?


정호석
아직은 몰라도돼ㅎ 나중되면 알게 될테니까. 저기 음식오네


필요한역
주문하신 음식 나왔습니다~


정호석
그릇줘봐 음식 좀 덜어줄게


김서연
네..

호석이는 서연이의 앞접시를 가져가서 음식을 좀 덜어줬다


김서연
흠..급정거라..


정호석
..ㅋㅎ귀엽네(중얼)

그사이 서연이는 호석이가 말한 급정거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었고 곧, 그생각은 음식을 다 담아준 호석이에 의해서 멈췄다


정호석
여기 얼른 먹어


김서연
어..네


자까
급정거의 정체를 알면 서연이 뿐만 아니라 우까들도 다 들고 일어날 정도입니닿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