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 자살
6화

글쓰는여주
2018.11.10조회수 687


배소연
그럼 이제 어떻게 해줄꺼예요?


옹성우
뭐하긴 조사


배소연
네?


옹성우
걔네가 하는 짓 하나도 빠짐없이 일기를 적어


옹성우
그리고 말 녹음하고


옹성우
CCTV는 어제 가서 달아놨어


배소연
오....네 알겠어요!!


옹성우
그럼....이젠 다 말하고 학교 끝나고 전화하고


배소연
아저씨...나 하나만 더 물어볼래요


옹성우
뭐?


배소연
아무리 동정심인네도 불구하고 나한테 왜이렇게 잘해줘요?


옹성우
글쎄... 모르겠네


옹성우
그냥 아직은 잘모르겠네


배소연
네??


옹성우
나중에 알게되면 알려줄께


배소연
뭐 , 그래요 아저씨


옹성우
아저씨 빼고


배소연
싫거든요~


옹성우
네네~


옹성우
나간다)


배소연
또 나혼자네...

그놈의 혼자...

홀수

난 혼자

홀수 중에도 1이라는 숫자가 있다

그것은 나를 뜻하고

짝수

짝수 2는

한지유 , 김예리를 뜻한다

그렇게 3이 되지만

이세상은 2가 더 편하기에 ,

놀이기구도 , 짝꿍도 모두 2명으로 이루어 지기에

1명은 버려지는데 ,

그 1명이 나였다


배소연
슬프네...

드넓은 집에서 할수있는 건 없었다


배소연
산책이나 다녀오자..


배소연
하아....-

낙엽이 하나 , 둘 떨어진다

얘네들도 다들 하나씩이네...

그건 정말 슬픈일이다

혼자라는 건...

머릿속 복잡해졌다

난 달렸다

죽고 싶은 만큼

내 머릿속이 하얘지게


배소연
후우...- 후우...-


옹성우
배소연??


배소연
아저씨..?


옹성우
니가 왜 여깄어


배소연
아 산ㅊ....(툭

난 그자리에서 쓰러졌다

다음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