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 나랑 사귈래요?
#18.오해의 시작점



김태형
"쌤,어디가요?"


전여주
"어..?깼어?"


김태형
"(눈을 비비며)응..근데 어디가요..?"


전여주
"오늘 우리 반에 교생쌤이 오신대서 먼저 갈께.태형이는 지금부터 준비하구 학교에서 만나자?"


김태형
"알았어요,쌤.근데 쌤,그 쌤 남자에요?"


전여주
"응,남자쌤이랬어."

[작가시점]
태형은 여주의 뒷목을 잡고 자신의 쪽으로 끌어당겨 키스를 했다


전여주
"김태형..!뭐하는거야..//"



김태형
"그 쌤한테 넘어가지마.쌤은 너무 예뻐서 불안하단 말이야."


전여주
"뭐..?아..알았다구..//"

쪽-


김태형
"ㅎㅎ그럼 잘갔다와요."

드륵-


전여주
"아,먼저 와 계셨네요!특별반 담임 전여주라고 합니다."


권현빈
"아,저는 고구마대에서 실습나온 권현빈이라고 합니다."


전여주
"(여주의 쇄골이 드러나 보인다)일단 오늘 하실거는요.."


권현빈
"와..씨발 존나 섹시하네."


전여주
"저기,듣고 계시죠..?"


권현빈
"(여주의 턱을 잡으려 한다)"

쾅-


육성재
"육잘또느님이 오셨따!"


김태형
"아,씨발ㅋㅋ육성재,살살 좀 열..여주쌤..?"


박지민
"여주쌤,왜 나한테는 말안하고 갔어요ㅠ"


전여주
"아..ㅎ지민이는 너무 졸려보이길래 그냥 나왔지!"



김태형
"(현빈을 째려보며)근데 왜 둘만 교실에 있었던거에요?"


전여주
"그냥 아무도 없더라구,이것저것 가르쳐 줬지ㅎ"

[작가시점]
태형은 현빈을 쿡쿡 찌르더니 말했다


김태형
"좀 있다 옥상으로 쫌 따라와요,그쪽."


권현빈
"..?"

아침조회 시간 종소리~☆



전여주
"이제 종쳤으니까 애들한테 먼저 인사부터하시고 내일부터 아침조회,종례부탁드려요."


권현빈
"네ㅎ걱정마세요."


권현빈
"안녕,얘들아?나는 고구마대에서 실습나온 권현빈 교생쌤이야ㅎ"

애들
"와..씨발 존잘이다../뭐래,내가 더 잘생겼지/우엑,토나와 진짴ㅋㅋ"


김태형
"하..존나 맘에 안들어.."


박지민
"뭐야,김태.아까부터 왜 표정이 굳어있냐?"


김태형
"교생인지 뭔지 맘에 안드니까."



육성재
"오랜만에 또 김태 질투의 화신되십니다?"


김태형
"닥쳐라,육성재."

쉬는시간 종소리~☆


김태형
"따라와,그쪽."


권현빈
"그쪽이 아니라 현빈쌤이라고 불러줄래?"


김태형
"개소리마."


권현빈
"풉..재밌네ㅋㅋ"


권현빈
"후..그래,그래서 우리 학생들이 교생쌤을 부른 이유는?"


김태형
"너,여주쌤 건들지마."


권현빈
"ㅋㅋ..너라니?쌤한테 말버릇이 뭐야,씨발새끼야."


박지민
"하,지랄마.여주쌤 건들면 나도 가만안둬,씹새꺄."


권현빈
"그래ㅋㅋ재밌겠네.잘해보자?"

[작가시점]
태형과 지민의 명찰을 건드리며 현빈은 말했다


권현빈
"김태형,박지민.다시 보자ㅋ"


전여주
"어?교생쌤,여기 계셨네요.한참 찾았어요!"


권현빈
"아ㅎ미안해요,여주쌤."


전여주
"괜찮아요,지금 일단 교생실로 같이 데려다 드릴께요."


권현빈
"고마워요,여.주.쌤."

[작가시점]
여주와 현빈이 간 후 태형은 옥상의 콘크리트 벽에 손을 때렸고 손에서는 피가 나기 시작했다


박지민
"야,손 괜찮냐..?"


김태형
"어,씨발.여주쌤 건들면 가만안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