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 나랑 사귈래요?

#61. 오늘부터 사궈요, 우리

[ ??? ]

" 하, 씨발. 진짜 온 건 맞아? "

[ 작가시점 ]

' 잔잔한 분위기의 음악이 나오는 가운데, 카페 안에는 화가 담긴 그녀의 욕이 울려퍼졌고,

[ 작가시점 ]

그녀는 자신을 보는 남들의 시선은 신경쓰지 않은 채, 아메리카노를 마시며 손가락으로 탁자를 톡톡 - 건드리며 말했다. '

' 저벅저벅 - '

' 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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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아, 늦어서 죄송합니다. 소개팅은 처음이라 준비하느라 시간이 오래걸렸네요. "

[ ??? ]

" 아.. 네. 괜찮아요. "

' 뭐.. 얼굴은 꽤나, 반반하게 생겼네. '

[ 작가시점 ]

' 방금 전까지 욕을 내뱉던 그녀는, 눈웃음까지 지어보이며 말했고, 지민은 어색함에 머리를 긁적이더니 애써 말을 꺼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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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저, 성함이 어떻게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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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진

" 백아진이에요, 올해로 17살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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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진

그 쪽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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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피식 - )) 박지민이에요, 20살이고. "

[ 작가시점 ]

' 지민은 아진에게 눈웃음을 지으며 말했고, 아진은 그 시선이 부끄러웠는지 황급히 말을 돌리며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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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진

" 여주쌤한테 이야기 많이 들었어요, 괜찮은 사람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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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푸흐, 정말요? 근데 그건 여주생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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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아진씨는 나 맘에 들어? "

' 드륵 - 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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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진

" 화끈 - )) ㅈ.. 저, 잠깐 화장실 좀 다녀올께요. "

[ 작가시점 ]

' 아진은 토마토처럼 빨개진 자신의 얼굴을 가리며 말했고, 지민은 고개를 끄덕이며 그저 그런 수안이 사랑스러운 듯 쳐다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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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진

" 후 - 심장 터져 죽을 뻔했네.. // "

' 찰칵 - '

[ 작가시점 ]

' 아진이 숨을 고르는 도중, 수안의 뒤에서는 카메라의 셔터소리가 들려왔고, 아진은 뒷차기를 하여 카메라를 들고 있는 누군가의 손에서 카메라를 쳐내어 그 카메라를 짓밟아 망가뜨리며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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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진

" 어떤 새끼야, 씨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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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경

" 푸흐, 존나 쎈 여친이라더니. 전여주 말이 맞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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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진

" 하, 그래. 니 얘기도 잘 들었다, 스토커새끼야. "

' 꽈악 - '

[ 작가시점 ]

' 아진은 귀찮은 듯이 손을 풀더니, 눈 깜짝할새에 성경에게 다가가 목을 졸라 공중으로 들어올리며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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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경

" 크흡 - 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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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진

" 미안하지만 사람 잘못건드렸어, 씹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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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진

" 태권도 검은띠, 유도 3단, 복싱 5년. 내 전과가 좀 찬란하거든. "

" _ 야야, 저기 남자봤냐? "

" _ 어, 완전 존잘이던데.. "

[ 작가시점 ]

' 어떤 사람들이 " 지민 " 에 대해 이야기하며 들어오자, 아진은 작게 욕을 내뱉더니 성경의 목을 놓아주었다. '

이성경 image

이성경

" 큽.. 콜록콜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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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진

" 다시 한 번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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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진

지민오빠는 오늘부터 내꺼니까, 건들지마 개새야. "

' 또각또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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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진

" 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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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그런데, 굳이 아진씨라는 분을 소개시키려는 이유는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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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주

" 흠 -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에게만 따뜻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라면 목숨을 걸고 지킬 수 있는 능력조차 충분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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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주

" 무엇보다, 모범생 일진이었거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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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주

" 학교 안과, 밖에서 차원이 다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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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진

" 늦어서 죄송해요, 잠깐 급한 전화가 왔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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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피식 - )) 괜찮아요, 그럴수도 있지. "

[ 작가시점 ]

' 아진은 자신의 자리에 앉으며, 지민에게 눈웃음을 보냈고, 한 편으로는 카페 밖으로 도망치듯 나간 후 돌아보는 성경에 눈치를 주며 말했다. '

' 후 - 지민오빠를 노리는 여자가 너무 많은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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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진

" 나, 더 이상 시간 끌지 않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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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네..? 그게 무슨,, "

[ 작가시점 ]

' 아진은 입을 여는 지민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포개며 키스를 했고, 거친 숨을 내뱉으며 머리를 넘기고는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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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진

" 지민오빠를 노리는 여우들이 너무 많아서, 얼른 지민오빠를 내껄로 만들고 싶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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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진

" 우리 사궈요, 오늘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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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진

" 백아진 / 17세 / 6년 동안 유도, 4년동안 태권도, 복싱 3년 / 예체능을 전공으로, 체육대를 준비중이지만, 성적도 항상 전교 10등 내, 드는 모범생 일진 / 유학파 / 학교 안과, 밖에서 다른 이중생활을 걸치고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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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 네, 바로 당첨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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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아미아진입니다 - ! 축하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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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 그리구, 신청해주신 많은 분들! 정말 많은 분께서 신청해 주셔서 정말 감동했다죠오 ㅠㅁㅠ 나중에 기회가 있다면 꼭 다시 열도록 하겠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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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 그리구, 작가가 학년 별 농구대회의 선수로 나가게 되어, 농구연습으로 인해 일주일에 1 ~ 2번 밖에 올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릴게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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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 그럼 다음화에 스토리로 만나요, 독랜분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