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그 개싸가지
18화(좋아하지)



김태형
화끈) /////ㅁ...ㅁ...뭐라고..?

태형은 안그래도 큰눈을 더 크게 뜨며 여주를 쳐다봤다

민여주
귀엽다는 말 , 처음 들어봐?


김태형
ㅇ..아..아니..그건 아닌데...

항상 팬들한테 밥먹듯이 듣긴 했는데...

민여주
얼굴이 되게 빨간데.. 어디아파?

여주가 발그레진 태형의 볼에 손을 살짝 댔다


김태형
...!!

탁_!


김태형
///만...만지지마..

민여주
참나... 내가 뭐 벌레도 아니고 살짝 닿았다고 그러냐


김태형
아..! 아니 그런게 아니라..

민여주
됐어, 나 잘꺼니까 말걸지마

여주는 뾰루퉁한 표정으로 창문쪽에 머리를 기대곤 눈을 감았다


김태형
////하아....

태형은 빨개진 볼은 손으로 감싸며 중얼 거렸다


김태형
진정해...진정...


김남준
힐끔)


김남준
의미심장한 표정) 오호...

남준은 여주와 태형을 번갈아 보고는 흐믓한 표정을 지었다

.


.

그렇게 한동안 침묵이 흐르고 있던 그때

툭..

툭_툭_


김태형
?

민여주
창문에 자꾸 머리 박음) 으으..


김태형
.....

스윽

태형은 계속 창문에 머리를 박는 여주의 머리를 조심히 받쳐 자신의 어깨에 기대게 했다

민여주
뒤척이며)..으응...

스륵_

태형의 어깨에 기댄 여주의 콧바람이 태형의 목을 간지럽혔고


김태형
뻣뻣하게 굳음) 흐읍...

그바람에 태형은 정자세로 굳어버렸다

그렇게 10분이 흐르고..


김남준
자아.. 도착했다


김태형
여주를 흔들며) 야, 일어나

민여주
...으으...여기 어디야


김태형
집에 다왔어

민여주
느어...벌써..?


김태형
20분이나 지났거든

민여주
비몽사몽) 아... 그럼 안녕히가세요...


김남준
여주씨 조심히 가세요

민여주
넵...


김태형
여주 들어가는 거 끝까지 보고 있음)


김남준
...야


김태형
....


김남준
김태형!


김태형
깜짝) 어??


김남준
너 말이야...


김태형
계속 창문을 보며)뭐, 왜


김남준
여주씨 좋아하지

쾅_!!!


김남준
깜짝이야..!!!


김태형
창문에 머리 들이박음) ㅇㅁㅇ..


김남준
진짜 좋아하냐?


김태형
//// ㅁ..미..미..미쳤어!!!!!?

어..여러분이 오해하신 거 같아 말씀 드리지만

전전편에 경찰에 잡혀간 스토커는 김태형을 따라다니는 사람 맞습니다

마지막에 석진오빠가 여주를 언급해서 여주 스토커라고 아신거 같아요 ㅠㅠ

근데 왜 여주를 언급했을까...

그거슨!!

차차 나오겠죠 ><

그럼 다음화에서 봐요!!( 댓글은 작가에 아이디어를 뿜뿜하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