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애 니 애라고
11화 - 친구


한여주
태형아..

한여주
나도 회사가구시퍼... 나도 데리고 가아..

한여주
진짜 너무 심심하다고오..


김태형
그건 안되겠는데~ 콩알이 엄마~


김태형
콩알이 엄마가 또 아프면 어떡해

한여주
힝..

여주가 귀여웠는지 태형이가 머리를 쓰다듬는다.

따르르릉_

한여주
-여보세요..?


임지아
저에요 여주씨


임지아
저 지아..ㅎ

한여주
아 네..


임지아
우리 쇼핑 가기로 했잖아요..ㅎㅎ

한여주
아..쇼핑이요..?


임지아
네 ㅎㅎ 언니랑 놀고싶어요


임지아
혼자가기 싫어요


임지아
친구도 생겼는데 ㅎ

한여주
아 그럼.. 같이가요


임지아
정말요???

한여주
네 나중에 봐요

전화가 끊긴다


김태형
누구야??

한여주
아..지아씨


김태형
임지아랑 쇼핑을 간다고..?

한여주
응..놀다올게 안그래도 심심했는데 잘됐다 ㅎ

태형이가 양복 주머니에서 지갑을 꺼네 카드를 준다


김태형
이걸로 사고싶은거 사


김태형
우리여주 요즘 고생 많이하잖아

한여주
엥..아냐 안줘도 괜찮아


김태형
남편이 주면 빨리 받아요~

한여주
아 그래도 ..


김태형
얼른~

한여주
응..알겠어 고마워


김태형
재밌게 놀다와


김태형
임지아가 무슨짓 하면 바로 전화하고

한여주
응!

쪽_


김태형
남편 갔다올게요~

태형이가 나간다

한여주
남편은 무슨 우리 혼인신고도 안했구만

한여주
귀여워 죽겠어 아주그냥..ㅎ

한여주
나갈 준비를 해볼까?




임지아
어 언니 일찍 왔네요


임지아
가요 우리

한여주
우리 저기 백화점 가요


임지아
네 완전 좋아요 ㅎㅎ


임지아
우와 오늘 신상이 많이 나왔네


임지아
언니 이거 입음 이쁘겠어요

롱스커트 하나를 보여준다


임지아
편해보이고 좋네

한여주
이쁘네요 ㅎㅎ


임지아
아 언니 저도 옷 골라줘요


임지아
언니 옷 완전 잘입어 ㅎㅎㅎ

한여주
음.. 이게 잘 어울릴것 같네요

원피스를 골라준다


임지아
와 완전 내스타일 언니짱이네요


임지아
계산하러 가요 ㅎㅎ


여주가 카드를 꺼낸다


임지아
아 태형오빠가 카드도 줬나봐요


임지아
좋겠네~ ㅎㅎ..

한여주
아 뭐..


임지아
이제 가요 우리

서로 옷을 골라주고 부쩍 친해진 둘이었다



임지아
ㅎㅎ 오늘밥은 태형오빠가 쏘는 걸로

한여주
좋네요~

한여주
맛있게 먹어요



임지아
언니 오늘 완전 재미있었어요


임지아
다음에도 같이 놀아요

한여주
네 좋아요

한여주
아 그리고 저희 이제 말 놓아요

한여주
쫌 덜 어색해지게


임지아
응 알겠어 언니 ㅎ

한여주
잘가 지아야


따르르르릉

한여주
-여보세요?


김태형
-여보 맞아요~


김태형
-어디야?

한여주
-나 지금 그 백화점 앞


김태형
-뒤돌아 봐

한여주
-엉..?

뒤를 돌아본다

한여주
-앟 뭐야 끊어~


김태형
-응 ㅎㅎ

한여주
우리 남자친구 완전 센스쟁이네

한여주
말 안해도 데리러 와주고 ㅎㅎ..


김태형
그럼 내가 누군데


김태형
빨리 들어가자



김태형
그래서 오늘 뭐하고 놀았어?

한여주
음 옷도 사구 밥 도 먹고 놀았지

한여주
지아씨랑도 친해졌어


김태형
넌 안 불안해?

한여주
뭐 난 지아씨 믿어

한여주
불안하긴 해도

한여주
넌 날 떠나지 않을 사람이란걸 믿으니깐 ㅎ


김태형
그래 여주 하고 싶은거 다해

쪽_

한여주
하고싶은거 했다


김태형
뭐야 증말

한여주
왜 ㅎ 빨리 자자


김태형
그래 일루와

여주를 꼭 안고 자는 태형이다


잠에 든지 얼마되지 않았을 때 누군가 태형과 여주를 찾아온다.

오후 12:00
띵동_

한여주
우으음...누구지..? 이시간에.?

자다 깬 여주가 문을 향해 간다

띵동_


김태형
여주야 내가 나가볼게 넌 여기 있어

한여주
응..

한여주
아니다 같이나가


김태형
그래...



오늘은 여기까지~><

요즘 연재 시간이 자꾸 늦어지네요 ㅠㅠ

점점 더 늦어질 것 같은데 죄송해요 여러분 ㅠ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손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