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일의 소년[시리즈]
Ep.9_해일의 소년



지민은 그 사람을 보고는_


박지민
할머니!!!!~


저 멀리 손을 흔들고 있었던 분은_

지민의 할머니였다_

할머니
아이구! 똥강아지들 왔노!!

김여주
할머니!!! 잘 지내셨어요?~


김태형
안녕하세요!!


김지원
할머니 안녕하세요!

할머니
그래그래~


정국은 우물쭈물 말했다_


전정국
안녕하세요!..


할머니는 정국이를 보고선_

할머니
으음? 못 보던 똥강아지가 있네!


정국이는 처음보는 분 이라서 그런지_

살짝 긴장해보였다_


전정국
정국입니다!...


그리고 그런 정국의 모습이 웃긴지_

나머지들은 웃음을 겨우겨우 참고 있었다_

할머니
그래그래~ 정국이!


할머니는 인자한 모습으로 정국이 머리를 쓰담쓰담 했다_

할머니
그래그래 일단 짐 풀고!

할머니
다들 들어와서 밥 안 묵었제?

할머니
들어와서 밥부터 무라


박지민
네!


그렇게 신나게 할머니의 집으로 발 걸음을 움겼다_

김여주
정국아 가자!

김여주
지민이네 할머니 되게 친절하신 분이니까

김여주
긴장할 필요는 없어 ㅋㅋㅋㅋㅋ


전정국
응!..


그렇게 다들 할머니네 집으로 한명 씩 들어갔다_


오랜만에 온 지민이네 할머니 집은_

바뀐게 한 개 보였다_

김여주
우와 할머니 여기 식탁 하나 새로 사셨어요?

할머니
응~ 최근에 하나 장만했는데 괜찮나?


박지민
할머니 안목 여전히 좋네!~ 이쁘다 이뻐


지민은 할머니와 편하게 소통을 하며 웃었다_

아마 3살에서 8살 까지 부모님이 바쁘셔서_

할머니가 보살펴주셨는데 그 때문인 듯 했다_

그렇게 지민과 할머니의 가벼운 말장난이 끝나고_

할머니
그랴그랴~ 저기 지원이랑 여주는

할머니
저기 안 쪽방 쓰고~

할머니
정국이랑 지민이랑 태형이는 저기 옆방 써랴

할머니
할미가 여기서 밥 차리고 있을테니까

할머니
짐만 풀고 나와리~

모두
네!


그렇게 지원과 여주가 지낼 방 안_

김여주
으어.. 몸이 찌뿌등하네...


김지원
왜?

김여주
아까 버스에서 꿈꾸면서 잤더니 목아파..


김지원
거기서 꿈까지 꾸면서 잤어?ㅋㅋㅋㅋ


김지원
대박이네 ㅋㅋㅋ



김지원
나는 흔들리고 시끄러워서 잠 못 잘 거 같던데


김지원
박짐이랑 너는 잘만 자긴 했지


그렇게 지원과 여주는_

밥 먹고 바로 일 하러 갈 걸 알아서_

일할 때 입을 옷을 입고_

거실로 나갔다_


[한편 남자방]



김태형
으어... 여기 진짜 오랜만이다!!(기지개)


박지민
정국이는 처음이니까


전정국
응!



박지민
음.. 일단은 밥먹고 바로 일하러 나갈 거 같으니까


박지민
일할 때 입을 옷으로 갈아입고 나가자!


전정국
알았어!


그렇게 옷을 갈아입고 있을 때_


박지민
어?


지민은 정국을 보고는_

뭔가 이상하다는 듯 말했다_


박지민
정국아 너 저번에 다친 팔꿈치 금방 나았네?


박지민
그때 상처 되게 심해서


박지민
완전히 나을려면 좀 걸릴 것 같았는데


정국이의 팔 그때 해일에 심하게 쓸렸던 그 팔은_

상처라는건 온데간데 보이지 않았고_

상처의 흉터라곤 보이지 않았다_


김태형
진짜?


태형도 옆에서 정국이의 상처를 봤다_


김태형
진짜 그렇네?


김태형
정국이가 회복 능력이 좋은가보다


전정국
그런가?


지민은 골똘히 생각했다_


박지민
(아무리 보통 빠른 회복 속도라곤 해도)


박지민
(그 상처를 2주안에 회복하는건 무리일텐데)


박지민
뭐 아부튼 다 입었으니까 나가자!


김태형
좋아좋아~


전정국
응!


그렇게 모두 거실로 나왔을 때는_

할머니가 갈비찜을 들고 밥상을 차리시고 계셨다_

김여주
할머니 도와드릴께요!


여주는 빠른걸음으로 할머니를 도왔다_

김여주
수저 이거 여기다 두면 되죠?

할머니
그려그려


그렇게 돕고 도와_

할머니를 돕고 밥상에 앞에 앉았다_

할머니
자자 많이들 묵어라~

할머니
일찍 오느라 밥도 많이 못 먹었을텐데

모두
네! 잘먹겠습니다!!


그렇게 다들 한 명씩 수저를 들고_

밥을 먹고 있을 때_

지민이 할머니에게 말했다_


박지민
할머니 오늘은 뭐 도와주면 돼요?

할머니
오늘?

할머니
오늘은 그냥 저기 논 저거 물만 주면 된다


박지민
그래요?

할머니
엉야 그래 저기 물뿌리개 호스 써서 하면 된다

김여주
오 물뿌리개 호스 사셨어요?

할머니
응~ 저거 다 일일히 바가지로 하면 힘들거 같아서 샀다


김태형
그것만 하면 돼요?

할머니
그려그려 오늘은 할 거 저거 밖에 없다~

할머니
다하고는 그냥 저기 계곡가서 놀면 되고

할머니
너무 깊은데는 가지말고 알았제?

모두
네!



박지민
근데 할머니 우리 2박3일로 밖에 못있는데


박지민
오늘 저거 하나로 괜찮나?

할머니
괜찮다~


할머니
안그래도 최근에 여기 주민분들이 더 생겨서

할머니
할미 일 도와주신다~


박지민
그래?

할머니
그러니까 너네들은 저거 하고

할머니
나머지 하나는 내일 해라~

모두
알겠습니다!!


그렇게 밥을 다 먹고_

한명씩 일어났다_


박지민
자자 다 먹었나?


김지원
어어 잠시만 이거 밥그릇만 저기 냅두고


지원은 애들이 먹은 밥그릇_

하나하나를 겹쳐쌓았고_

태형도 옆에서 같이 도왔다_


나머지 지민과 여주 정국은_

할머니가 말해주신 물뿌리개 호스를_

챙기고 보고 있었다_

김여주
야 근데 이거 왜 이렇게 기냐?


박지민
저 중간까지 연결해서 쓸려면


박지민
이 정도는 길어야됨


박지민
근데.. 하나뿐이라 나머지는 그냥


박지민
물 바가지 들고 왔다갔다 해야 할 것 같은데?

김여주
음 그럼 쟤네 오면 가위바위보 고고


박지민
콜


그렇게 기다리다_

김여주
정국아 너 뭐낼꺼야?


전정국
음...


전정국
보?

김여주
음..(정국이는 순수하니까..)

김여주
(진짜 보 낼꺼 같으니)

김여주
(나는 가위내서 그나마 승률높여야지)


그렇게 태형과 지원까지도 오고_

가위바위보를 시작했다_

김여주
자...

모두
안내면 진다...

모두
가위바위보!!!


그리고 결과는 여주와 태형이 찌를 내고는_

나머지는 보를 냈다_


김태형
오! 머임? 바로 이렇게 갈린다고?


김지원
헐...



전정국
(여주를 쳐다보고 눈이 동그라짐)

김여주
정국아 미안하다..


여주는 신나하며_

김여주
야 김태 이번에는 나한테 양보한다

김여주
레이디퍼스트 하라고~


김태형
레이디퍼스트는 무슨 레이디여야지 레이디퍼스를 하지

김여주
저게 돌았나 진짜 ㅋㅋㅋㅋㅋㅋ


김지원
아 됬고 그만 싸워ㅋㅋㅋㅋ


김지원
일 빨리 하고 놀아야지

김여주
아 오케


그렇게 태형과 여주는 인생에서_

제일 떨리는 가위바위보 인듯 신중하게 외쳤다_

김여주
안내면 진다..


김태형
가위바위보!!


Ep.9_해일의 소년[end]


작가
안녕하세요 작가입니다~


작가
요즘 독자님들이 많아지셔서 기분 좋기도하고..


작가
살짝 작품의 퀄리티 부담이 커졌습니다..


작가
그래도 독자님들을 위해서는 열심히 재밌는 연재 하도록 하겠습니다!


작가
손팅 한 번 씩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