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정석 (사탕 맛)
18 화



천사
대천사님


천사
이번에도 전쟁으로 인한 망자들입니다


천사
허나 이 망자들은 매우 어린나이에 죽음을 맞이하였습니다


대천사
불러오너라


민윤기(SUGA)


김석진(JIN)


김남준(RM)


대천사
...


대천사
안쓰럽구나


대천사
다른이들때문에 처량라게 죽음을 맞이한 어린 인간들아


대천사
내 너희에게 기회를 주려한다


민윤기(SUGA)
...


대천사
이번 생의 기억을 모두 버리고 환생할 것 인가


대천사
아님...


대천사
이번생의 기억을 안고 삶과 죽음의 경계에 있을것인가


김석진(JIN)
... 두번째


천사
하..하지만!!! 만일 그런다면 70년간 얼음속에 갇혀있어야 할거에요!!


대천사
쉿


대천사
정말..두번째 방법을 택할 것 인가


김남준(RM)
응


대천사
..어리석은 인간아


대천사
너희의 선택을 막지 않겠다


대천사
이번 생의 기억을 가지는 대가로


대천사
얼음속에 70년간 갇혀야할 것 이니라


민윤기(SUGA)
그렇게 할게


천사
대천사님께 예의를 갖추세요!


김석진(JIN)
얼음 어딨어


대천사
... 형을 집행 하여라


천사
...예

물이 차오르기 시작한다


민윤기(SUGA)
'....70년 후에..복수할거야..'

물은 어느새 차올라 차갑게 얼었다

하지만 윤기, 석진, 남준은 춥지 않았다

왤까..그들의 얼어붙은 마음이 더 차가워서일까?


천사
..다..다음 망자들입니다


천사
둘은 사랑하였으나 않좋은 시기에 태어나 결국 죽음을 맞이하였습니다


박지민


문여주


대천사
이 망자들도 매우 어리구나


천사
또 기회를 줄것인가요?


대천사
그렇다


대천사
두 망자들은 듣거라


대천사
너희는 이번생의 기억을 버리고 환생할 것인가


대천사
아님 이번생의 기억을 안고 삶과 죽음의 경계에 있을것인가


박지민
질문을 하나 해도 되겠습니까


대천사
그래 해보아라


박지민
환생해도 저와 여주는 다시 만날 수 있습니까?


대천사
만일 너희가 진심으로 서로를 사랑했다면 다시 만날 수 있으리


문여주
오빠.. 우리 환생해서..꼭.. 다시 만나자..


박지민
쪽


박지민
그래ㅎ


박지민
다시 만나자


대천사
너희들의 붉은 실이 끊기지 않길


대천사
환생의 문을 열어라


천사
예


대천사
저 문을 통해 나가면 된다


대천사
다음 생에는 행복한 결말을 맞이하길 바란다


문여주
정..정말 감사드려요


박지민
여주야 곧 보자.. ㅎ


문여주
사랑했고 사랑하고 사랑할게요


박지민
나도ㅎ

동시에 문을 건너간다


천사
다음 망자들또한 저들과 같은 처지입니다


대천사
알고 있다


대천사
혜리라는 여자아이와 태형이라는 남자아이는 바로 환생의 길로 인도하여라


천사
..왜..죠??


대천사
그 아이들은 이번생에 못이룬 사랑을 다음생에 이뤄야할거라네


대천사
그러니 남은 망자 한 명만 데리고 와라


천사
예 대천사님 명에 받들겠습니다


전정국


대천사
...죽는 순간에도 자신이 아닌 누이를 걱정하는 모습..


대천사
안쓰럽구나


전정국
그럼 뭐하나요..전 이미 죽었고 우리 정아는 전쟁통에 혼자 남았습니다


대천사
너에게 기회를 주겠다


대천사
첫 번째는 너의 누이를 내버려두고 환생하는 것 이다


대천사
이 방법을 택한다면.. 운이 좋으면 넌 이번생에 갖지못했던 여주라는 여자아이를 다음생에는 가지게 될 수도 있다


전정국
움찔


대천사
두 번째 방법은 너의 누이는 지금 명이 붙어있지만.. 하는수 없이 데려와 함께 환생하는 것 이다


전정국
그럼 두번째로 하ㄱ..


대천사
단


대천사
그렇다면 넌 여주라는 여자아이 마음에 자리잡지 못할것이다


전정국
...


대천사
어떤 방법을 택할것인가


전정국
두번째..그래도..두번째 방법을 택하겠습니다


대천사
...끝까지 누이를 생각하는 오라비의 선택을 하였구나


대천사
그럼 그렇게 하도록 하여라 정아라는 아이는 곧 데려오겠다


전정국
제가..제가 데려오면 안될까요


대천사
무슨 말인가


전정국
정아가 처음보는 사람은 따라가지 않아요


전정국
제가 데려와도 되겠습니까


천사
어떻게 하실건가요 대천사님?


대천사
저 망자가 원하는대로 해주어라


천사
어찌..


대천사
평생을 자신이 아닌 누이에게 받쳐 살아오았다


대천사
하고픈것도 하지 못하고 갖고픈 것도 갖지 못하며


대천사
남을 위해 인생을 살았으니


대천사
죽어서라도 원하는걸 들어줘야하지 않겠는가


전정국
흐읍..감사합니다...


천사
따라오세요


전정국
흐윽..네


대천사
...


천사
대천사님 여쭤보고싶은게 있습니다


대천사
무엇인가


천사
어찌하여 처음에온 망자 세명을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세워두셨나요?


천사
그들이 70년 후에 무슨 짓을 저지르기라도 하면..


대천사
ㅎ그들은 결코 그리 할 수 없다


천사
?


대천사
그들은 복수심에 불타오르고 있다


대천사
허나 속은 너무나 여리다네


대천사
매일 밤낮으로 복수를 결심하지만


대천사
복수의 날이 다가왔을 때에는 주저하며 다짐대로 하지 못할 것 이다


천사
...그렇군요


대천사
질문은 끝났는가?


천사
예


대천사
그럼 어서 가보아라


대천사
저 망자를 누이에게 데려다 주어야지


자까쓰
너무 노잼이져..죄삼다..


자까쓰
담편에서는 다시 현재로 뿅 합니닷!


자까쓰
응원, 별점, 손팅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