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진 마음의 상처를
특별편 5


[소재-버디블련하님]


1.정은비가 많이 나대는 성격이라면?

[은비시점]


정은비
안녕~


최유나
어 안녕


정은비
뭐해?


최유나
보면 모르냐?


정은비
헿


최유나
화장실이나 가야겠다


정은비
그래

난 유나가 화장실에 간 사이 유나의 필통을 내 책상 서랍에 넣어두었다

화장실에 다녀온 유나


최유나
어? 내 필통!


최유나
정은비!


최유나
내 필통 어딨어?


정은비
나도 몰라


최유나
너가 가져갔잖아


정은비
나 안 가져갔어


최유나
뭐래 여기 너밖에 없거든?


정은비
아~ 그러네?

유나는 나에게 다가왔고 난 여기저기 뛰어다녔지만

체력이 체력인지라 금방 잡히고

한 대 맞은 뒤 필통을 돌려주었다

헿... 재밌다

-


2.정은비에게 김소정, 황은비, 최유나가 없었다면?

[은비시점]

오늘도 난 혼자다

초등학교 친구들과도 학교가 다 떨어지고

소심한 성격인지라 친구를 못 사귄 나는 계속 혼자 다닌다

하.... 외롭다


김용선
야 옥상으로 올라와


정은비
.....

아무도 날 봐주지 않는다

도와주는 사람도 없다

그저 동정심 가득한 눈빛 뿐....

그런 눈빛으로 보지 마...

너희들이 그럴수록...

정말 죽고 싶으니까....

-


3.김소정, 황은비, 최유나마저도 정은비를 왕따 했다면?

[은비시점]

반에 들어왔다


황은비
하....


김소정
야 여기 걸레 냄새 나


황은비
쟤 왔잖아


황은비
×발... 이름은 왜 똑같아서...


정은비
....


최유나
야 애들아 여기 냄새 이상해


최유나
냄새 좀 없애볼까?


김소정
그래


정은비
....

애들은 나에게 다가와 날 밀어뜨리고는

나를 내려보았다


황은비
화장실로 가라?


정은비
.....

나는 조용히 일어나 화장실로 갔다


김소정
×발 얼른 씻어


최유나
야 걸레가 어떻게 씻냐?


최유나
우리가 씻겨줘야지ㅋ


황은비
아 그러네?

은비는 내 머리채를 잡아 물을 틀고 세면대에 내 머리를 박았다


정은비
아...


김소정
걸레야 조용히 해


정은비
....


최유나
야 됐다 가자


황은비
쳇... 아쉬운데


김소정
걸레 만졌으니까 손 씻어


황은비
아 그래야지

은비는 손을 씻고 물을 나에게 튀긴 후 친구들과 화장실을 나갔다

하.... 힘들어....

정말 미칠 듯 죽고 싶다....

특별편 5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