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는착한들러리

42화 한 배-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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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연

넌...! 그때 그 귀신...?

황여주

하하...

친히 나를 기억해주다니.... 그럴 필요없는데...

히라이 모모 image

히라이 모모

귀신이라니...?

삐빅- 망했습니다!

나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내 거친 생각과...

불안한 눈빛과...

히라이 모모 image

히라이 모모

....

그걸 지켜보는 너의...

이게 아니지...

조금 정적이 흐른 듯했다.

황여주

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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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응?

다니엘이 궁금하다는 듯 나를 쳐다본다. 눈빛에서부터 [대체 뭔데]라고 말하는 건 기분 탓이다

황여주

그게... 그때 어떤 애들이... 지은이한테 다가와서 협박해가지고... 내가 그냥 도와준건데...

영혼을 팔았다.

그래, 난 지금 매우 가련한 여주인공이다. 그럼 그럼.

강다니엘 image

강다니엘

....

눈치 빠른 다니엘아, 얼른 나에게 누구 그랬냐며 물어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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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누가 그랬는데?

황여주

음... 임나연, 유정연,박지효...?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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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쟤네잖아.

착-

황여주

응...

알고있어^-^

역시 눈치 하나는 좋아요. 강다니엘은 지금 나와 함께 저 아가들을 엿 멕일 작정이다.

다니엘을 바라보다 앞에 앉은 나연에게 시선을 두니 그녀는 손톱을 잘근 잘근 씹고 불안해 하고 있는다. 그녀 자신을 알까, 자신이 지금껏 곱게 관리해온 손톱이 망가져 가고 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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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너네가 그럴 줄은 몰랐는데?

쟤네가 그럴 줄 아는 다니엘이 비웃음을 비릿하게 날리며 말한다. 쐐기, 박은거다.

히라이 모모 image

히라이 모모

너희 정말 그랬니?

원래 배가 무거워지면 한배에 탄 자신의 동료를 버린다고 하던가, 정말 대놓고 버리는구나!

황여주

음, 너희도 사정이 있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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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연

어..? 그럼...!

황여주

예를 들면...

강다니엘 image

강다니엘

누가 시켰다거나?

니가 거기서 왜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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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이 모모

누가 시켰다니...?

역시 찔리셨군요! 표정에 다 들어나네요! 불합격 드립니다!

황여주

그냥 그렇다는 거지~ 그치?

나는 미끼를 던져분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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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효

맞아...

너는 고것을 확 물어분것이여

황여주

누가 그랬을까?

캬 갑자기 분위기 취조(갑분취)지만 멋있으니까 됐다.

임나연,유정연,박지효가 서로 눈빛 교환을 하곤 나연이 결심한듯 입을 연다. 드디어 자신의 배에서 동료를 밀 결심을 한 모양이다.

임나연 image

임나연

모모야....

황여주

뭐라고...?

난. 정.말. 놀.랐.어.

황여주

어떻게 그럴수가 있어? 니가?

딴딴따라따 딴따따라딴 빠바밤 빠바바밤

어릴적 막장 드라마의 추억이 떠오르는 구만((코쓱

히라이 모모 image

히라이 모모

아니야. 거짓말이라고.!

손채영 image

손채영

맞아... 모모는...

황여주

그래 난 믿...

황여주

지 않지?

히라이 모모 image

히라이 모모

뭐라고?

황여주

이제 못 믿겠는데?

어디서 개수작이야 이 호로 잡냔아(feat. 보NO보NO)

2주만인가요... 정말 죄송합니다... 늦은 자는 말이 없습니다...

글럼프 온다는 게 이런건가 싶고...

그래서 단편집을 만들까 해요.

장편으로 쓰기 힘들었던 글들을 쓰는 거랄까요?

만약 만들게 된다면 첫 단편은 [다시 만나]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전에 썼던 사극물로!!♡

헤헤 최대한 빠른 시일에 우리 꼭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