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망초의 의미 (나를 잊지 마세요)
시험 대비-03

오두막집
2018.01.02조회수 174

책상에 앉아서 모르는 문제를 한참 들여다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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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그때 진동이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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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전화네??모르는 번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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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세요?..누구세요?


정세운
어..?- - - 번호 아닌가요?

내 이름인데..누구지?어디서 많이 들어본 목소리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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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맞는데요.누구세요?


정세운
아..나 정세운인데..

정..세운?아!그때 번호!!저장 안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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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안!!저장을 안했어!깜빡하고..


정세운
아..그래...

대체 왜 서운함이 묻어나는 목소리로 말하는건지..더 미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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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왜 전화했어?


정세운
아..그..그게!!

??


정세운
교과서 148쪽 필기를 못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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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래?그럼 찍어서 보내줄께!!


정세운
어..그래!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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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기를 찍으려 공책을 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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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146쪽 필기가 안됐네..까먹고 있었다..

우선 서둘러 148쪽 필기를 보내고,다시 전화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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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운
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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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게..내가 146쪽 필기가 없어서..


정세운
아!그럼 내가 보내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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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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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세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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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그 사진에는 분명 148쪽 필기가 되어있었다.보낸지 2분도 채 되지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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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모르겠다..조금 쉬어야지!

폰을 책상에 두고,잠시 쉬었다...

그 후에 벌어질 일은 상상도 못한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