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엇갈린 우리 둘 "

° 2

D-1

두 세계의 문이 활짝 열리는 날까지

단 하루.

아침부터 여기저기서 시끄럽게 난리다.

길바닥에 주저 앉아서 노래나 부르고 있는 사람들,

소리나 빼액 지르는 사람들,

자동차 경적이나 빵빵 울리는 사람들,

진짜 난장판이다.

내 소중한 아침잠을 이 사람들이 다 깨워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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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하으... 시끄러워;;

드르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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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시발. 쳐 조용히해 , 새끼들아

김태형의 한마디에 동네는 금방 조용해졌다.

띡띠리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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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욜 ~ 김태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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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오랜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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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왜 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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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난 좀 오면 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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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배고파, 밥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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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ㅎ... 싫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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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아 김태형, 여기 좀 앉아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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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정신 바짝 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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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어떤일이 닥칠지 몰라_

오랜만이에요, 위트에서 활동하다 잠시 넘어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