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싸가지가 내 연기파트너?! (시즌2)
20화 니가 여기 왜 와


다음날 촬영장_


차여주
"정국오빠, 어제 일 때문에 아직도 삐졌어?"

어제 같이 식사를 할때 석진오빠가 정국오빠를 막 놀렸던 탓에 아직까지도 삐져있는 정국오빠.


전정국
"아니, 나 그런걸로 안 삐져"

거짓말. 얼굴에 딱 '나 삐졌어요' 라고 쓰여져 있는데.


차여주
"진짜로 안 삐진거 확실한거지?"



전정국
"안 삐졌다고" ((얼굴은 삐졌다고 함

이렇게 보니 내가 정국오빠랑 꽤 친해졌다는걸 느꼈다.

내가 그렇게 정국오빠의 화를 풀어줄려고 하고 있었을때.

"야, 전정국"

누군가가 정국오빠를 부르면서 왔다.


전정국
"뭐야, 니가 여기 왜 와" ((정색

도대체 누구길래 이렇게 싫어하는거지?

혹시... 전여친인가?


전정인
"왜, 난 니 촬영장에 오면 안되니?"


전정국
"어, 너 보면 내 기가 다 빨려 나가는 것 같거든"


전정인
"오바하기는"


전정인
"너한테 내 남친 소개 시켜줄려고 왔다"


전정국
"아니, 니 남친을 왜 꼭 내 촬영장에서 소개 시키는데"


전정인
"니가 바빠서 그렇잖아"


전정국
"근데 오빠라고 안 하냐"


전정인
"늬예늬예 정국오빠, 됬냐?"

이제야 옆에 있던 내가 생각 났는지 정국오빠는 나를 보면서 말했다.


전정국
"어제 말했던 내 왠수 동생"


차여주
"아, 안녕하세요. 정국오빠 연기파트너 차여주라고 합니다"


전정인
"나랑 동갑인것 같은데. 편하게 해요"


전정인
"난 이 왠수 전정국 동생 전정인이라고 해요"


차여주
"아, 그래요"


전정국
"근데 그래서 니 남친은 어딨는데"


전정인
"어, 저기 온다"


전정인
"지민오빠! 여기!"

지민오빠...? 설마... 박지민?



전정국
"지민오빠라고?"

그 여주랑 처음 만났을때 여주가 나를 보면서 불렸던 그 박지민...?



박지민
"어, 정인아!"

그때 지민이랑 눈이 마주친 나.

진짜 박지민이잖아...?


차여주
((멈칫

여친 생겼다고 나랑 연락 못하겠다고 한 그 여친이 정국오빠 친동생이라고?!

말도 안돼!

오늘의 포인트:

1. 삐진 정국이.

2. 정국이의 친동생 남친이 여주의 첫사랑 소꿉친구 지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