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승자는 우리거야.
35화




술집에 먼저 와있던 정국, 태형.

잠시 후, 여주가 도착했다.




윤여주
ㅎ 안녕


김태형
.....노출 없는거 입고 오라니깐...



김태형
말 안듣네, 윤여주


윤여주
왜, 뭐가


김태형
내가 아까 말했잖아,


김태형
짧은 옷 입고 오지 말라고.


윤여주
.....너가.. 그랬었나..? ㅎ


태형의 말을 들었지만, 못 들은 척하고 넘어가는 여주이다.




전정국
왜요, 이쁜데요 뭘 ㅎ


김태형
..........




윤여주
후배님들, 6개월동안 수고했고,


윤여주
앞으로도 수고 해주기, ㅎ


김태형
ㅋㅎ 그걸 말이라고,ㅎ


전정국
열심히 할게요 ㅎ




11:30 PM


정국은 취하기 전까지 마신거 같고, 태형은 취해버렸고

다행히도 여주는 많이 마시진 않아서, 멀쩡한 상태.




김태형
여주우........ㅎ


김태형
쭈야ㅏㅏ....



윤여주
...응, 왜



김태형
....나 안아줘 _


윤여주
ㅁ,뭐...?



김태형
아나달라구우......


윤여주
...내가 왜....


김태형
....그동안 힘드렀으니까안..


김태형
위로해주는거러...치ㅣㅣ구.......


김태형
......안아줘 _


포옥 _


여주가 계속 안아주지 않고 있기에, 직접 여주를 안았다.


그의 의해 봐버린 정국은 술이 확 깨고 말았지.




전정국
.....선배, 나 먼저 갈게요.....


윤여주
ㅇ,어...?


윤여주
아...응, 조심히 가



정국이가 나가자, 오프숄더를 입고 있는 여주의 어깨에 자신의 머리를 기대는 태형.



김태형
흐흫.....좋아ㅏ....


윤여주
어...?


김태형
좋다구.....


김태형
너랑ㅇ..... 잇는거ㅓㅣ....



윤여주
....닥치고, 우리도 빨리 가자


김태형
헤실헤실-]


풀썩 _



김태형
후으........ 더워ㅓ....


윤여주
...어쩌라고, 난 갈거야


탁 _


가려는 여주를 붙잡는 태형.




김태형
이번에느은......


김태형
고백....하거ㅓ....


김태형
6개월ㄹ....뒤에ㅣ...


김태형
그때ㅣ는......프로포즈으.....해줄까ㅏ...



윤여주
뭐...? 아니... 무슨 소릴하는 거야...


김태형
..나 ㅏ....오늘... 한 번마안....


김태형
선 넘어두 돼ㅣ...?



태형은 여주의 답도 듣지 않은채, 여주에게 다가갔다.

그리고선 한 손으론 허리를 감싸안았고, 다른 한 손으론 여주의 뒷목을 당겨,

입술이 맞닿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