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승자는 우리거야.
제54화




여주시점))


솔직히 그냥 영업을 하고 버틴다고해서 속 시원하게 이길 수 없는거 알고 있다.

하지만 , 이제 생각이 바뀌었고 그냥 이기는 걸 목표로 난 결정했다.



지금은 영업시간이 끝나고 , 정국이도 먼저 퇴근한 상황.

여주는 퇴근 준비를 하지 않고 고민에 빠졌지.





김태형
으휴 , 또 뭐가 걱정이야.


김태형
왜 그렇게 뚱- 해있는데? ㅎ


윤여주
그냥....,


윤여주
이윤아가 너무 조용해서....



이런 생각이 들 수밖에 없었지 , 여주라면.

한달이 지났는데도 아무 일이 없는걸 보면 , 이젠

결과만 기다리면 되는 것일까,?

라고 오해하기에도 좋으니까





김태형
또 또 , 그 생각한다


김태형
내가 그 생각하지 말랬지?


윤여주
....어떻게 그래 , 걱정되는데..


김태형
하여간 , 윤여주는 말을 안들어요 말을.


김태형
퇴근이나 하자 , 피곤하잖아


다음날


똑똑-]



이윤아
...뭐야 , 비서는 어디가고..


이윤아
들어와요.


"이윤아씨 , 맞으시죠?"


이윤아
...네 , 맞는데요?


경찰
이윤아씨 , 협박한 죄로 체포합니다.


이윤아
ㅈ,잠시만...! ㅁ,뭐요...?!!

경찰
가만히 좀 계시죠? 조사 좀 받으셔야 겠습니다.


계속해서 난리치는 윤아의 손을 수갑으로 채운 뒤 , 경찰서로 가게 되었다.

신고는 누가 했는지도 모른 채 .



윤여주
으으....,ㅎ 피곤하다ㅏ...


으르르르르르.

발신자: 비서님




윤여주
응? 비서님..?


윤여주
갑자기 무슨 일이지....,


달칵 _




윤여주
- 여보세ㅇ,

비서
- 여주씨 !!

비서
- 지금 이윤아 대표님께서 체포되셨다고 합니다 ..!!



윤여주
- ㄴ, 네...?


윤여주
- 체포라뇨.....뜬금없이 그게 무슨...!

비서
- 저희 회사 직원분들이 말해주시더군요.

비서
- ....이정도면 믿으시겠습니까?


윤여주
- .....네 , 뭐.. 믿고 말고요....



윤여주
- 그나저나....


윤여주
- 갑자기 이게 어떻게 된 일이에요.....?






드뎌 셤이 끝나서 돌아왓담미다ㅜㅜ

보고시펏어유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