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승자는 우리거야.
60화




윤여주
조심히 가 .


김태형
....너랑 더 있고 싶은데..


윤여주
뭐래요 ㅎㅋ


윤여주
이따 볼거잖아 어자피.


김태형
아.., 그런가..ㅎ



김태형
에이 , 그래도 그거랑은 다르지


윤여주
뭐가 달라 , 똑같이 보는건데


윤여주
괜히 사심채우려 하지말고 들어가라 -


김태형
치... 알았다 알았어


김태형
...간다



윤여주
피식-]


쪽 -]



김태형
!....,


일부러 삐지게 한 태형에게 다가가 볼에 입을 맞추는 여주 .



김태형
...ㅁ,뭐야..., ㅎ


윤여주
잘 가라고 , ㅎ


윤여주
이따 봐 , ㅎ


여주가 집으로 들어간 후 , 기분이 좋아서 볼을 계속 만지는 태형이다 .




11:30 PM



전정국
저는 이만 퇴근해 보겠습니다 .


윤여주
응 , 잘가 ㅎ



윤여주
우리도 가자 , 이제


김태형
응 .


옷을 다 갈아입은 여주가 무언가 불편해 보이는 모습에 걱정되는 태형 .



김태형
어디 아파?


윤여주
응 , 목이 좀 아프네..


김태형
일로와 ㅎ , 주물러 줄게



김태형
너무 많이 일했나 , 목이 아플정도로


김태형
당분간은 쉴래?


윤여주
뭐래 , 하루정도 쉬면 괜찮거든 .


포옥 _


여주의 목 , 어깨 부분을 주물러 주다가 갑자기 안는 태형 .




윤여주
뭐야 , 갑자기 ㅎ


김태형
수고했다고 .


김태형
이 말...해주고 싶었어 .


김태형
너 진짜 고생많았잖아


윤여주
너도 고생했지.


윤여주
..ㅎ 수고했어


윤여주
이젠 행복할 일만 남았네 .



이 높은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건 한 사람이 아닌 둘이 함께 했으니 성공을 할 수 있지 않았을까 ,

앞으로도 두 사람이 아무 일 없이 , 행복한 일들만 생겨나길 .



끝_




비하인드 _


이 작은 제가 쓰고 싶었던 내용이라 여러분들이 재밌었을지는 모르겠지만 ,

이 작을 쓰는 내내 정말 재밌었고 애정이 가는 작이기도 하네욥ㅎ


완결을 해서 아쉽긴 하지만 , 앞으로도 쓰는 작들 재밌게 봐주시면 감사하겟슴다 - !

그동안 봐주신 분들 감사합니당





이 작을 여기서 홍보햇엇는지 모르겟네용..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