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색고양이
03. 날 구해줘


탁-


민시율
박지민 , 미쳤냐??


박지민
형..?


민시율
뭐하자는건데?


박지민
어..형 , 그 , 그니까.. 이게..


민시율
아,,,지민아..제발. 니 없으면 안된다..


박지민
...나도야. 나도 마찬가지라고.


민시율
제발..나 냅두고 갈 생각 하지마라


박지민
...형.

나는 문뜩 이런 생각이 들어 시율이형의 손을 덥썩 , 잡았다.


민시율
왜이러는데..?


박지민
나 , 암살 하는 것 좀 가르쳐줘!


민시율
..뭐라고?


민시율
니 정신이 아직 덜 들었냐?


박지민
제정신이야, 나 김택윤, 그새끼 죽일래.


민시율
..뭐?


민시율
...


민시율
안돼.


박지민
형.


박지민
내가 지금 말하는게 어떤 의민지 알잖아.


민시율
몰라.


박지민
형.


민시율
왜 자꾸 불러.


박지민
나 진짜 이거 안 가르쳐주면 그냥 죽을래.


민시율
..하, 젠장.


박지민
가르쳐주겠다는거지?

빙긋 웃으며 말했다, 웃는 얼굴에, 침 못뱉는다고.



민시율
...몰라.


....


민시율
아 , 알겠다고!!



박지민
고마워-

시율이 형은 말없이 팔로 입을 가리더니 방으로 들어갔다.

나도 슬슬 일어나 내 방으로 걸어갔다.

침대 위로 기어가 작은 스탠드를 키고 불을 껐다.

오늘다라 밤이 괜히 더 깜깜해보였다.

무섭게.

7개월 뒤.


민시율
잘하고 있냐?


박지민
후.. 당연하죠!

이제 드디어 다가왔다.



민시율
오늘 왜이리 열심히 하냐?


박지민
난 원래 열정적이에요~


민시율
큭 , 그래그래.


박지민
헐.


민시율
큭큭


김택윤
어? 박지민?


박지민
..?



김택윤
이야, 오랜만이다?


박지민
...

기다려, 넌 꼭 죽일게.

그리고 , 나도 죽어야지.

별로 얼마 남지 않았어.


박지민
..안녕.



김택윤
시율이 형도 오랜만~!


민시율
야, 너..

시율이 형이 뭐라 반박을 하려는 순간

누군가가 소리치며 이곳으로 다가왔다.


보윤라
야!! 김택윤!!



민시율
윤라..?


민시율
아는..사이야?


보윤라
어..? 시율..?



김택윤
지민아 , 기억나?


박지민
너는...


보윤라
...안녕, 오랜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