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의 우리 , 지금의 우리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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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예전일 얘기라면 , 안해줬으면 좋겠다 .

김여주

.. 넌 나 미워하잖아 .

김여주

.. 그땐 .. 이사도 , 전학도 내가 원하지 않았어 .

김여주

아빠 때문에 .. 어쩔 수 없이 간거였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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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알아 , 나도 .

김여주

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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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예전에 너랑 쌤이랑 하는 얘기 들었어 .

종례가 끝나자마자 , 난 여주 반으로 달려갔다 .

근데 .. 행복이 있다면 ,

“불행도 있다는거 .“

“전학 ..? 언제 ? “

김여주

.. 다음주에 .. 갈거 같아요 .

“아 .. 너무 갑작스러운거라 , 선생님도 조금 당황스럽네 .”

“전학가서도 건강히 잘지내고 , 알았지 ?”

김여주

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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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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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그래서 .. 어차피 너랑 다시 못 보니까 , 이대로 멀어지는게 낫다고 생각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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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그래서 그냥 너한테 차갑게 대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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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그땐 .. 내가 철이 없었나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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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미안해 .

김여주

타닥_

포옥_

김여주

.. 미안해 하지마 ..

김여주

난 ..

“니가 있는것만으로도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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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피식 -) 나도 그래 ,

“나도 니가 있는것만으로도 좋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