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왕족

여섯 번째 퍼즐조각 - 감사합니다.

"상태는?"

"심각하세요."

"하... 방법 없어요?"

"그게, 많은 피를 흘리셔서 피를 얼른 공급 해드려야 탈수증세가 안 오세요. 근데..."

"... 알겠습니다."

"일단 저희가 할 수 있는 방법은 다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꼭... 살려야 해요. 부탁할게요, 제발."

"알겠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십시오."

탁-]

김남준 (17) image

김남준 (17)

폐하는? 괜찮으셔?

김석진 (17) image

김석진 (17)

...

도리도리-

김석진 (17) image

김석진 (17)

어떻게 될지... 잘 몰라...

김석진 (17) image

김석진 (17)

피를 얼른 공급해야 탈수증세가 안 오는데, 쟤는 피만 들어가면...

김남준 (17) image

김남준 (17)

... 방법은 없데?

김석진 (17) image

김석진 (17)

모르겠어...

김석진 (17) image

김석진 (17)

그... 저기요.

하인(노비)

네.

김석진 (17) image

김석진 (17)

혹시... 태태랑 같이 있었던 호위무사분... 은 괜찮으신가요?

하인(노비)

어... 저희가 듣기로는 그분도 괜찮지는 않으시데요.

김석진 (17) image

김석진 (17)

... 알겠어요. 남준아, 가보자.

김남준 (17) image

김남준 (17)

그래...

"무리만 안 하시면 괜찮을 거예요."

이민혁 (20) image

이민혁 (20)

네, 감사합니다. 지금 움직여도 되는 건가요?

"네, 하지만 당분간 운동은 삼가셔야 괜찮을 겁니다."

이민혁 (20) image

이민혁 (20)

아, 제가 폐하를 호위하는 입장이라 운동을 안 하는건 조금 무리인ㄷ..

정호석 (17) image

정호석 (17)

네, 알겠습니다. 감사드려요.

이민혁 (20) image

이민혁 (20)

ㅈ, 저기 정호석 씨?

정호석 (17) image

정호석 (17)

있어봐요. 이렇게 다쳤는데 지금 폐하 호위하는 일이 더 중요합니까? 저도 있으니까 당분간은 좀 쉬세요.

이민혁 (20) image

이민혁 (20)

전 괜찮습니ㄷ..

정호석 (17) image

정호석 (17)

좀! 이번에 혼자 폐하 지키신다고 고생 많으셨잖아요. 제가 뭐 실력이 안 좋은 편도 아니고, 제발 쉬세요.

이민혁 (20) image

이민혁 (20)

...

이민혁 (20) image

이민혁 (20)

... 알겠습니다.

"약은 저기 있는 병에서 하루에 3번 드시면 돼요. 아침, 점심, 저녁. 그 이상은 저한테 말씀해 주시고 드셔요. 아시겠죠?"

이민혁 (20) image

이민혁 (20)

네.

그때, 밖에서 들려오는 소리.

하인(노비)

왕자님과 총리님 오셨습니다!

"... 그럼, 저는 이만 가보겠습니다."

이민혁 (20) image

이민혁 (20)

네, 수고하셨어요.

탁-]

석진과 남준은 방으로 들어와 조심스레 주위를 둘러보았다.

김석진 (17) image

김석진 (17)

...

김석진 (17) image

김석진 (17)

... 방이 불편하시면, 바꿔 드리겠습니다.

이민혁 (20) image

이민혁 (20)

ㅇ, 아뇨! 괜찮습니다. 이 정도도 과분합니다.

김석진 (17) image

김석진 (17)

과분이라뇨, 우리 태태 지켜주신 분께.

이민혁 (20) image

이민혁 (20)

아... 폐하는, 괜찮으신가요?

방에는 어색한 정적이 흘렀다.

사실 법대로 가자면, 왕인 태형을 제대로 지키지 못한 민혁에게는 벌이 내려지는게 맞다.

하지만 끝까지 태형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다 한 건, 지금 민혁의 몸 상태에서 너무나도 잘 보였기에 석진은 미안한 마음이 자꾸만 생겼다.

그 누구도, 태형이 왕위에 오르고 이렇게까지 지켜주려 하지 않았으니까.

이민혁 (20) image

이민혁 (20)

... 괜찮으신거... ㅇ...아니신가요...?

김석진 (17) image

김석진 (17)

아뇨, 괜...찮아요.

이민혁 (20) image

이민혁 (20)

아... 정말 다행이네요...

정호석 (17) image

정호석 (17)

정말 괜찮으신거 맞으세요?

김석진 (17) image

김석진 (17)

그럼요...!

정호석 (17) image

정호석 (17)

...

김남준 (17) image

김남준 (17)

이민혁 씨는, 의사가 뭐라고 하던가요?

이민혁 (20) image

이민혁 (20)

당분간 무리한 운동은 삼가고, 약 하루에 3번 잘 챙겨 먹으라고 하더라고요. 근데, 저는 폐하를 호위하는 입장이라... 운동을 빼먹을 수가 없ㅅ..

정호석 (17) image

정호석 (17)

제가 당분간 혼자 호위해도 괜찮겠습니까? 이민혁 씨가 혼자서 폐하를 지키실 때, 저는 그 자리에 있지도, 상황을 알지도 못했습니다.

정호석 (17) image

정호석 (17)

저 스스로의 자책을 막기 위해서라도, 당분간은 혼자 호위를 맡고 싶습니다.

이민혁 (20) image

이민혁 (20)

ㅁ, 무슨 소립니까! 정호석 씨가 저보다 어리신데, 제가 더 일하는 건 당연하죠!

정호석 (17) image

정호석 (17)

호위무사의 계급은 같습니다.

이민혁 (20) image

이민혁 (20)

...

정호석 (17) image

정호석 (17)

왕자님, 허락 부탁드립니다.

김석진 (17) image

김석진 (17)

...

김석진 (17) image

김석진 (17)

알겠습니다. 당분간은 정호석 씨 혼자 맡도록 하세요. 그렇지만 제 동생이 깨어나기 전까지는 제가 곁에 계속 있도록 하겠습니다.

정호석 (17) image

정호석 (17)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남준 (17) image

김남준 (17)

그럼, 쉬십시오. 필요한 것이 있으시다면 문 밖의 하인에게 말하시면 됩니다.

이민혁 (20) image

이민혁 (20)

ㄱ... 감사합니다.

김석진 (17) image

김석진 (17)

아니에요, 뭘 이것 가지고. 고마운 건 제가 더 고맙죠.

김남준 (17) image

김남준 (17)

가보겠습니다.

그날 밤_

하루 종일 아무것도 하지 않고 태형의 곁만 지키는 석진.

김석진 (17) image

김석진 (17)

...

김석진 (17) image

김석진 (17)

... 좀... 눈 좀 뜨자... 응?

자신이 없었다.

내가 태태를 지켜줄 수 있을까, 얘가 기댈 곳은 나밖에 없는데. 내가 너무 부족한 건 아닐까.

이 조그만 아이 하나도 내가 지키지 못하는데, 앞으로의 일에서 내가 태태를 잘 지킬 수 있을까?

김석진 (17) image

김석진 (17)

...

김석진 (17) image

김석진 (17)

... 형은, 자신이 없다.

•••

오전 3:13

김태형 (15) image

김태형 (15)

으윽...

김석진 (17) image

김석진 (17)

...!!

김석진 (17) image

김석진 (17)

ㅇ...야, 김태태!

김태형 (15) image

김태형 (15)

후읍... 흐...

김석진 (17) image

김석진 (17)

!

피가 필요한, 탈수증세다.

이번에는 열심히 맞춤법 검사기 돌렸어요... 생각보다 시간하고 힘이 많이 드는 작업이네요 🤔 꽤 힘들었다죠... 그래도 노을 분들 생각하면서 힘냈어요 ☺️ 댓글 한 번씩 부탁해요.!

그리고 어떤 분이 저번화에 별태를 하신 것 같아요... ㅋㅋ ㅠㅠ 처음에 올렸을 때는 노을 분들이 꽉 채워주셔서 10으로 돼 있었는데, 좀 있다가 다시 보니까 내려가 있어ㅋㅋ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별태 하시는 분들~ 무슨 심리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거 좋은 행동은 아니니까... 뭐... 뒷말을 말 안 해도 아시겠죠? ㅎ

매번 와주시고, 댓글도 달아주시고, 별점까지 꽉 채워주는 우리 노을 분들은 너무 사랑하고 감사드려요. 이런 몇 분 때문에 이런 얘기 해서 죄송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