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한 모습
우리 집에

문써니
2019.03.04조회수 368

5살 때 외국에서 한국으로 오게 된 휘인이는 낯선 환경에 적응을 하지 못해 낯선 언어를 쓰는 사람들을 경계하고 무서워했다.

어린 나이이고, 머리도 좋은 편이라 한국어는 빠른 속도로 배웠지만 적응을 하지 못 했다. 무려 2년 동안

휘인이가 7살이 될 때 까지. 하지만 별이에겐 그런 경계심을 가지지 않는 휘인에 별이와 있으면 한국 문화에 적응을 하는 것도 빠를 것 같았다.

하지만 별이의 소문으론 조금 꺼려지기도 했다. 부모님 사건은 가스폭발이었고, 할머니때도 커브길에 서로가 서로를 보지 못 한 탓이지 절대 별이의 잘못이 아니었다.

어린 나이에 그런 시선과 욕을 묵묵히 받아내는 별이가 불쌍했다. 별이는 비닐류를 버리는 곳. 즉, 쓰레기장에서 쭈그려 앉아 울고 있는 별이를 발견했다.

어머니
"휘인아, 언니한테 가 봐"


정휘인
"웅!"

별이는 고개를 들더니 일어나 도망가려했고, 휘인이는 별이의 검지 손가락을 잡았다. 별이가 발걸음을 멈추자 휘인이는 별이를 안아주었다. 별이도 머뭇거리더니 휘인이를 안아주었다.

어머니
"별이야"


문별이
"ㄴ, 네..! ㅈ, 죄송.."

어머니
"우리 집에 가지 않겠니?"


문별이
"아니요..안 갈래요.."

어머니
"왜?"


문별이
"전 저주 받었으니까..흑..혹시 휘인이까지 위험해지면.."


정휘인
"가자 가자!"

자신의 눈을 바라보고 웃어준 사람이 몇이나 될까.

그리고 다른 사럼들처럼 왜 태어났냐고 묻지 않고 왜 우냐고 물어봐 주는 사람이..있을까..?

저주받은 그 소문을 알면서도 같이 살자고 해 주는 사람이 또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