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뭘 놀라, 네 애야 " [국뷔]
9화



전정국
"나랑 얘기 좀 해"


김태형
"너랑 할 얘기 없어"

정국은 태형의 말을 무시하며 자신 쪽으로 끌었다

태형은 힘을 줘 정국의 손을 내쳤다.

태형은 손목이 아파 눈물이 살짝 고여있었고, 정국은 태형의 행동에 놀란 표정을 지었다.


김태형
"야 전정국, 내가 먼저 놓아주었잖아."


김태형
"또 뭐가 문젠데, 뭐가 문제냐고"


김태형
"너가 원하는 게 이게 아니었어?"


전정국
"내가 언제 너한테 원하는 게 있었는데"


전정국
"하아.. 김태형, 이러지 말고 나와."


김태형
"싫어"


전정국
"나와"


김태형
"씨발 싫다고,"


김태형
"너 진짜 존나 못됐어, 알아?"

태형은 눈물을 흘린 걸 닦으며 방 안으로 문 닫고 들어갔다.

지켜 보고 있던 지민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으며 어딘가에 슬퍼보이는 정국에게 조용히 등을 토닥였다.

그렇게 어느새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갔다.



김태형
"전정우 일어나, 어린이집 첫날인데~"

전정우
"으으응.."


김태형
"귀여워, 얼른 일어나자"

태형은 정우를 강제로 몸을 일으키게 하였고, 정우는 놀라 눈을 번쩍 떴다

•••

정우를 어린이집에 보내고난 후, 태형은 차를 돌려 카페로 향한다.


정호석
"어 왔냐, 꽤 빨리 왔네"


김태형
"어 형, 오늘 카페 개업하는 거죠?"


정호석
"엉, 점심에 열려고, 얼른 청소 도와"

태형은 고개를 끄덕이며 청소를 돕기 시작했다.


설거지와 청소가 다 끝났을 무렵 개업 할 시간이 되었다

카페를 열었고 일이 시작되었다.

...


김태형
"아이스 아메리카노랑 티라미수 하나요?"


김태형
"7900원 입니다"

점심시간이라 회사에서 잠시 나온 직원들이 카페를 많이 찾는 시간이라 태형은 손과 입이 바빴다.


김태형
"형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이요!!!"


직원
"부장님 오늘 회사 카페가 문 닫아가지고,"

직원
"아 맞다 오늘 카페 하나 새로 열었던데 거기 가보시는 건 어때요?"

직원
"가깝고, 주변 말로는 괜찮은 곳이라던데?"


전정국
"...아 그래요?"

일도 거의 다 해 여유로워 직원들의 커피를 사러 나갔지만 괜히 기분이 찝찝하다.

신입 사원 된 기분


전정국
"하아..."

사람은 왜이리 많은 지 줄을 서야할 정도라 정국은 다른 카페를 갈까 생각했지만 자신의 발은 이미 줄을 서고 있었다.

•••


전정국
"아이스 아메리카노 네 잔 하고, 바닐라 라떼 한 잔, 카페 라떼 두 잔만 주세요."


정호석
"알겠습니다~"

정국은 자리를 잡아 기다리려는 그 때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김태형
"형, 이제 만들러 가요. 저 왔어요"


정호석
"빨리 왔네, 얼른 주문 받아주고 있어."

정국은 익숙한 목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2년 동안 보지도 못 했던 태형이가 자신의 눈 앞에 나타나 있었다.


TMI

2년 후, 정우는 어린이집을 다니게 되었습니다.

태형은 여전히 지민과 함께 살고, 가끔 정국이 왔을 땐 태형은 정국과 마주치지 않게 어디 외출하곤 했습니다

호석은 지민이와 알고 지냈던 사람이며 지민이 소개 시켜주어 친해졌습니다.

태형은 아직 부유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이제 가난하지도 않아요.

알바로 돈을 많이 모아 놓았기 때문에 딱히 가난하지는 않습니다

정국의 주문때 호석이 받은 이유는 태형은 잠시 화장실을 갔다 왔기 때문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