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의 바퀴
2화 │ 첫출발

후유증만땅
2022.08.12조회수 19


박지민
뭐라고??!!!


박지민
갑자기 휴학을 왜 하는데! 그럼 나 누구랑 다녀!!


전정국
야, 야! 조용히 좀 해;;


박지민
그럼 왜 갑자기 휴학을 하는건데?

정국이는 조금 뜸을 들이다가 말했다.


전정국
사실 나 얼마 전부터 매일 똑같은 꿈을 꿨어.


박지민
그래서??


전정국
그 꿈에서 어떤 나무만 나오고 만지려고 하는 순간 꿈에서 깨.


박지민
그래서..??


전정국
그 나무를 찾으려고 휴학하는 거야.


박지민
어떤 놈이 나무 찾는다고 휴학을 해!!


전정국
이유가 있어.


박지민
뭔데?


전정국
운명같은 느낌이 딱 들어.


박지민
(어이없음) 하, 말을 말자.


전정국
(싱긋) ㅎㅎ


박지민
그럼 그 나무를 어떻게 찾게?


전정국
음.. 몰라!


박지민
하.. 내가 너 그럴 줄 알았다.


박지민
인터넷에서 찾아봐, 의외로 유명해서 쉽게 찾을 수도 있잖아.


전정국
그럴까?ㅎ


띠리링.

정국이의 휴대폰으로 전화가 걸려왔다.


전정국
응, 엄마.


전정국
이제 기차 탔어.


전정국
응, 응.


전정국
이번 학기만 쉴려고.


전정국
걱정하지 마ㅎ 잠깐 쉬는 것뿐이야.


전정국
응, 알았어.


전정국
나중에 집에 들릴게.


전정국
응.

뚝.

정국이는 창문 밖을 보며 눈을 감는다.



전정국
왠지 기대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