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지켜줄래요?
#28 윤기의 과거 2


이젠 익숙해진 생활이다

아니, 당연하다고 해야하나?


한전경
술 좀 줘봐


한전경
제대로 서, 때리기 힘들잖아


한전경
오늘은 2시간이다

한전경의 목소리가 귀에 맴돈다

그러던 어느날

한참을 맞고 쓰러져 신음만 흘리고 있을때


한전경
윤기야, 동생왔다~


민윤기
허윽...허억..동..생..?


이지훈
.......


한전경
이지훈이야, 너랑 닮았지?

난 그 뒷말을 들었다, 한전경이 조용히 읖조리는말을


한전경
얘도 돈좀 따오겠어

그 후

내가 맞는 날이 꽤 줄었다

하지만

퍽 퍼억..퍽..


이지훈
하윽..제발..살려주ㅅ...커흑...


한전경
닥쳐, 누가 예쁘래?


한전경
민윤기 닮아서 제법 돈은 되겠어


민윤기
ㅆㅂ

결국 일을 저질렀다

덜컥 쾅!


민윤기
그만해!


한전경
민윤기, 미쳤냐?


민윤기
이지훈, 괜찮아?


이지훈
흐극..끄윽..살려주세요..흑..


한전경
민윤기, 따라와


민윤기
.......


한전경
윤기야, 니가 요즘 안맞아서 정신을 못차리지?


민윤기
.......


한전경
대답


민윤기
죄송합니다


한전경
너같은애, 괴롭히는 법 잘알지


민윤기
........


한전경
이지훈, 데려올께


민윤기
ㅈ..지훈이는 왜..


한전경
ㅋ 너랑 같이 있어야 빛나니까

얼마 후


이지훈
.......


한전경
야 이지훈, 니가 맞을래 윤기가 맞을까?


이지훈
ㄴ..네..?


한전경
니가 골라, 민윤기 아니면 너


민윤기
제가 맞을께요, 지훈이는 돌려보내주세요...


한전경
그럼 지훈이가 맞자


민윤기
그게 무슨..


한전경
이지훈 이리와


민윤기
가지마, 이지훈


민윤기
니가 맞을 필요 없어


한전경
안때릴거야


한전경
윤기 맞는 개꼴보기 싫으면 이리와


이지훈
......


한전경
자, 입벌려

한전경은 유리병을 지훈의 입에 갖다대었다

그 앞에서 덜덜 떨고 있는 지훈이가 너무 가여웠다


민윤기
나 줘요, 내가 할께

내 말이 지훈일 겁먹게 했나보다

지훈인 곧바로 입을 벌렸고 한전경은 입에 알수없는 액체를 털어넣었다


이지훈
커헉..컥...!


한전경
ㅋ 이제 데리고 가


민윤기
괜찮아? 빨리 뱉어! (다급


이지훈
형아..무서워요..(울먹


민윤기
왜, 말해봐 다들어줄께


이지훈
몸이..이상해요..(울먹

그 후로 지훈이는 밤마다 앓았고

그걸 보고만 있다 괴로워진 나는 바로 탈출했다

지훈이랑

지훈이를 빼내어 바로 병원으로 옮겼고

난 김석진의 밑에서 돈을 벌었다

지훈이, 낫게해야하니까

오늘은 태형이의 생일이에여!

스토리상으로는 어둡지만, 현실에서는 항상 밝기를!

올해도 생일축하하고

항상 보라해~

Happy 태형's 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