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지켜줄래요?
#69 예쁜사람



김태형
나 쉽게 보지 말아줄래?


김태형
기분 더럽거든


안여윤
ㄴ..니가 무슨 수로, 그래봤자


안여윤
자기몸 못지켜서 여자경호원 데리고 다니는 새낀데


김태형
ㅎ...그 약한새끼한테 죽어볼래?


안여윤
가까이 오지 마...

태형이 가까이 다가오자 여윤은 칼을 들어 세웠다


김태형
그만, 난 무기가 없잖아


안여윤
어쩌라고


김태형
비열하게는 하지 말지?


안여윤
난 이기면 되, 비열하는 아니든


안여윤
이러면..좀 당황하려나?

여윤은 여주의 복부를 발로 찼다

전여주
커흡...허억...하으...


김태형
움찔) 적당히 해라


안여윤
이래도 안무너져?

여윤은 칼날을 바로 세워 여주의 볼을 긁었다


김태형
ㅆㅂ......


안여윤
이래도?

여윤은 그대로 여주를 밀어 눕히고

바닥에 엎어진 여주의 머리를 발로 짓이겼다


안여윤
피식)


김태형
여주야!

순간 이성을 잃은 태형은 여주에게 달려갔다

푸욱


안여윤
이런..나 칼있었는데...


김태형
허윽...ㅆㅂ....

퍼억 퍽...콰앙!

여윤은 비틀거리는 태형을 몇번 때린후 여주쪽으로 밀어버렸다


김태형
우으...흐..

여주 옆에 쓰러진 태형은 복부를 잡고 웅크리기만 했다

전여주
ㅆㅂ! 안여윤, 이거 풀어, 지금 사람 죽는꼴 보고싶어?!!


안여윤
어

전여주
ㅁ..뭐..?


안여윤
죽는꼴, 보고싶다고

전여주
제발, 이거 지금 위험하다고, 빨리 풀어, 빨리!

여주는 계속 자신의 손과 발을 묶여있는채 울부짖었다


김태형
후으...우욱..여주야, 나 괜찮아..

전여주
뭐가, 뭐가 괜찮아!

전여주
너 피나잖아, 계속 나잖아..


김태형
너..후으..예쁘다..진짜

전여주
넌 지금 그소리가 나와! 지금 너, 너..(울먹

여주는 계속 피가 흐르는 태형을 봤다

태형은 떨리는 손을 여주의 눈위에 갖다대어 여주의 눈을 가렸다


김태형
예쁜사람은..예쁜것만 봐야지


김태형
이런거 보지마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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