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내 Best Of Me
35. 열애설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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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최유랑
야....너난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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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이 여주의 옆자리에 앉으며 말하자 여주는 당당하게 말했다


진여주
왜뭐왜 내가 좋아하고 오빠가 좋아한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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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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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반애들...아니 거의 전교생이 몰려와서 여주를 구경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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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설이 터진후 여주의 얼굴과 신상이 공개된후 계속 이런반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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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여주는 당당했기에 두렵지는 않았다


최유랑
그래 어련하시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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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이 피식웃으며 말했다


진여주
아직은 너 조심해


최유랑
당연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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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가 걱정된다는듯이 유랑에게 말하자 고개를 끄덕이며 동조하는 유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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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
야 너진짜 뷔랑 사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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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여자애들 무리가 여주에게 다가왔다


진여주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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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가 해맑게 인정하자 여자애들 무리중 가운데 있던 화장진한 아이가 여주에게 다가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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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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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의 볼따구를 강하게 내리쳤다


최유랑
야!! 무슨짓...!!!

???
넌 나대지말고 얌전히 처박혀있어 썅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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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있던 헤어롤한 아이가 인상을 찡그리며 말하자 유랑 또한 정색하며 말했다


최유랑
니나 헤어롤 때고말해 미친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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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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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있을 유랑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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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는 가운데 아이에게 맞은 자세 그대로 굳어있다가 천천히 고개를 돌려 그 아이와 마주봤다

???
외모도 좇같은 년이 꼬리쳐서 연예인이나 꼬시고다니냐? 왜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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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아이가 비소를 날리며 말하자 여주는 잠시 굳어있다 피식 웃더니 입을 열었다


진여주
왜? 나같은 년이 채가서 배아픈가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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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의 말에 인상찡그리는 가운데 아이

???
씨발 너 뭐라 지껄였냐 이게 눈에뵈는게 없나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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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아이가 손을 올려 다시 내려치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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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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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가 그손을 잡아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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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
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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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꺾어 밀어버렸다

???
이게 죽고싶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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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있던 헤어롤 만 아이가 여주를 발로 차려는데....


최유랑
야 넌 내상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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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이 허리를 발로 가격했다

???
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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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이도 가운데 아이와 같이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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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는 표정을 굳힌채로 가운데아이에게 다가갔다

???
뭐!!! 오지마 신고할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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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끝나기도전에 여주가 그아이의 멱살을 잡더니 입을 열었다


진여주
한번만더 그딴소리 지껄이면 니가 증발되는수가 있어 건들지마 남의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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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가 확 멱살을 놔버리자 그대로 쓰러지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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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들거리는것으로 보아 쫄은게 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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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는 정색한뒤 교실문으로 향하는데 그길을 다른 아이들이 지켜봤다


진여주
누구든 양심없게 뒷담하지말아주라 차라리 대놓고해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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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가 말을 잇다말고 씨익 웃으며 다시 말했다


진여주
난 당당하게 연애할거라서 안 무서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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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문을 열고 나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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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벙찐 모습으로 여주의 뒷모습을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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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도 치마를 탁탁털며 교실문으로 향하며 입을 열었다


최유랑
시기나 질투나....다 하수짓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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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피식웃으며 문을 열고 여주의 뒤를 따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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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장 벤치에 여주가 멍하니 앉아있다


최유랑
야 멍때리면 지식날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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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이 음료수캔을 툭 여주의 다리에 떨어트리며 말하자 여주가 피식웃으며 말했다


진여주
하여간 고리타분하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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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가 음료수캔을 따서 한모금 마셨다


최유랑
그래도 오늘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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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이 나직히 말하자 여주가 그런 유랑을 조용히 쳐다봤다


최유랑
좋아한다면 뭐라도 두렵지 않아야한다는거 말야 오늘 너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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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도 음료수를 따 홀짝였다


진여주
그게 당연한거지 내가 내사람을 지켜야지 누가 지켜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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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의 말에 외외인듯 여주를 쳐다보는 유랑


최유랑
왠일이냐 예전같았으면 눈물부터 흘렸던 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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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의 말에 피식 웃던 여주가 입을 열었다


진여주
모르겠네...이게 사랑의 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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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의 말에 오글거리지만 인정한다는 뜻으로 고개를 끄덕이는 유랑이었다


최유랑
아무튼 저런 쌍그지같은 것들이 한동안은 계속 저럴건데....할수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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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의 말에 여주가 씩웃으며 말했다


진여주
당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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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의 말에 유랑도 픽 웃으며 여주의 어깨를 툭툭치며 말했다


최유랑
내가 옆에있어줄테니까 걱정말고


진여주
고맙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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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둘은 우정을 돈독히 더 쌓였다고 한다

소속사 사장님
그래서....

소속사 사장님
공개로 사귀겠다고?일반인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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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은 날카롭게 마주앉아있는 태형에게 물었다


김태형
저도 또한 사람이고 연예인의 탈을 쓴 일반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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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의 말에 피식웃던 사장이 입을 열었다

소속사 사장님
많이 컸다? 우리 태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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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의 말에 태형이 조용히 사장을 쳐다봤다

소속사 사장님
그래....어디한번 사귀어보거라 책임은 너가 다 져야하는거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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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는 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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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은 그런 태형에 못말린다는 표정으로 입을 열었다

소속사 사장님
우리 태형이가....순수했던 우리 태형이가....연애를 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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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분 팔불출이 되버린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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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은 카리스마 있던 모습은 어디가고 애틋한 표정으로 태형을 쳐다보았다 아마도 예전 태형의 미자시절을 회상 하고있는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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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사장의 모습의 태형이 헤실 웃으며 말했다



김태형
나도 다컸어요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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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의 말에 더욱 눈시울이 붉어진듯한 사장이었다

소속사 사장님
그래 그래 다컸지....근데 나는 왜 우리 태형이가 아직 애기로 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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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의 말에 도리도리 부정을 하는 태형이었다


김태형
제가 어릴때와서 그래요

소속사 사장님
그런건가...이게 약간 그느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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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의 말에 갸웃거리는 태형

소속사 사장님
약간 딸시집보내는 아버지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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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은 못말린다는 표정으로 자리에서 일어나며 입을 열었다


김태형
하여간 사장님도 참...저 먼저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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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이 뒤를 돌아 문을 열려는 순간 사장이 입을 열었다

소속사 사장님
태형아 나는 너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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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의 말에 잠시 벙찐듯 사장을 쳐다보던 태형이 피식 웃으며 말했다


김태형
고마워요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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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사무실을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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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소속사 사장님
태형이는 잘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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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은 고개를 끄덕이며 중얼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