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나에게,
EP.4 넌 나에게,

방탄만보니까
2021.09.03조회수 6

11살 여주
가ㅈ..가지마아...

11살 여주
엄마아...


여주 엄마
다 너 때문이야

여주 엄마
너만.. 너만 없었으면

여주 엄마
그 이는 살았다고!


11살 여주
흐으...

여주 엄마
넌 태어나지 말았어야 했어

11살 여주
흐으..흐읍...ㅇ..,엄..,마..

여주 엄마
따라오지마!

여주 엄마
ㄸ..따라오면

여주 엄마
죽일거야..

김여주
흐으...

김여주
가ㅈ..가지마..

김여주
가지마아아아!!




정호석
여주야!!

김여주
흐으..


민윤기
김여주!

여주의 울음소리를 듣고 달려온 호석과 윤기

김여주
가지마...

김여주
잘못했어..제발...


정호석
괜찮아.. 우리 있잖아..


민윤기
여주 네 잘못 아니야


김여주
오ㅃ..오빠..



정호석
어 여주야 우리야


정호석
걱정마..

김여주
하...

김여주
흡..


민윤기
그만 울고..

김여주
ㄴ..나 못자겠..,어..


정호석
우리가 여주 잠들 때 까지 있어줄게


정호석
그러니까 걱정 말고ㅎ


정호석
다시 자자





민윤기
..잠들었네

여주는 울다 지쳐 잠들었다


정호석
아직도 그 트라우마가 크게 남아있는 것 같아..


민윤기
그 트라우마...



16살 윤기
오늘따라 사탕이 마싰넴


15살 호석
ㅋㅋ그러게

그 때 우리는 독립을 하려 했으나

부모님께서 혼자는 위험하다는 이유로 우리 둘을 붙여놓으셔서 같이 살게 되었다


"흐으..."


그러다 네 울음소리를 들었고

11살 여주
엄마아...

11살 여주
흐으..너ㅁ..너무..너무 추워...

널 만났지


11살 여주
그래ㅅ..서...

11살 여주
흐으...


15살 호석
힘들었겠다..


16살 윤기
우리랑 같이 살래?


그렇게 우리 셋이서 함께 생활하게 되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