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쪽 조폭마누라 하죠, 뭐
# 5. 갑작스러운 고백일지도



" 띠링 "



최연준
?


모아온
전화 왔어요?


최연준
어, 잠깐만

탁.-

연준은 곧 바로 전화를 받았다.

전화 표시 (-)



최연준
- 어, 왜.


모아온
..(아는 사람인가)


강태희
- 최연준,


모아온
..(여자네..)


모아온
..(강태희라는 사람인가)


최연준
-무슨 일 인데


강태희
태현이 집에 들어왔어?


최연준
- ...태현이?


최연준
- 아, 잠깐만


모아온
?


최연준
꼬맹아, 태현이 어디갔는지 알아?


모아온
...걔, 독서실 갔었는데


모아온
..아직도 안 들어왔어요?


최연준
...어, 방에 없던데


모아온
...???


최연준
...잠깐 나간줄 알았는데


최연준
하,,


최연준
일단, 알았어


최연준
- 강태희, 내가 연락해볼게


최연준
- 기다려


강태희
- ...응


딸칵.-



모아온
왜요, 아저씨


모아온
무슨 일 있어요?


최연준
강태현 찾으러 갈테니까, 넌 얼른 자


모아온
..


모아온
..저도 갈래요.


최연준
안 돼


최연준
지금 몇시인줄 알고


모아온
...--


최연준
낼 학교 가야되니까, 얼른 자


모아온
태현이 찾는거라면, 한 명보단 둘이 빠르잖아요.


모아온
저도 갈ㄹ

드륵.-


최수빈
최연준..!

수빈은 급하게 연준을 부르며 아온의 방으로 들어왔다.



모아온
?


최연준
왜


최수빈
태현이..


최수빈
태현이..지금 병원이래.


최연준
..뭐?

...

..

.


태현의 연락에 우리는 서둘러 병원으로 향했고, 태현이 있는 병동에 들어섰다.

드륵.-



최범규
강태혀언..!!!8ㅁ8


강태현
?


휴닝카이
교통사고라고 해서 놀랐잖아...ㅜ


강태현
아..ㅋㅋ


모아온
...괜찮아?


강태현
네, 괜찮아요


강태현
그냥, 달려오는 차 피하다가 넘어진 거예요


강태현
3주동안 팔 깁스만 좀 해야된대요ㅋㅋ


최수빈
..하이고, 걱정했잖아


최연준
다른 데는


강태현
뭐, 멀쩡해요


강태현
이틀 정도 았다 퇴원할 수 있대요


최범규
8ㅁ8


최범규
하씨..나는 또..강태현 죽는줄 알고오...(울먹)


최범규
제발 나 놀래키지 말라 고오..


강태현
ㅋㅋㅋㅋ


강태현
걱정했어요?


최범규
...아니거든


강태현
아, 그래요?


최수빈
태현아, 쟤 차 타고 있는 내내 울었다.


휴닝카이
맞아, 범규형이 엄청 네 걱정했다구-


강태현
그렇다는데요, 범규형?


최범규
...(민망)


최범규
막 울진 않았는거든,,


최연준
'피식'


최연준
강태현, 죽으면 어떡하지라고 울던 사람 어디갔으려나.


최범규
아, 혀어엉..!!


모아온
ㅋㅋㅋ


드륵.-


강태희
태현아!!

병실 안 문이 열리고 급히 태현을 부르며 태희가 들어왔다.



강태현
..누나?


강태희
괜찮아?


강태희
어디, 다친데는.


강태희
없어?


강태현
...어


강태리
...교통 사고라더니, 멀쩡하네..-


강태현
왜, 그냥 뒤질걸 그랬냐


강태리
...


강태리
...뭔,


강태리
말을 그렇게 하냐..


강태현
..?

태현은 눈가가 빨갛게 부어있는 태리의 모습을 보았다.



강태현
..울었


강태현
..울었ㅇ


강태리
아니거든..!!


강태리
그냥, 눈에 뭐가 들어ㄱ..서..


강태현
..허,,

처벅..

등장인물
새엄마 | 태현아...

태희, 태리 뒤편에서 새엄마의 모습이 보였다.



강태현
...


강태현
...당신이 왜, 여길

새엄마의 등장에 태현의 표정은 급격히 싸늘해져갔다.


등장인물
새엄마 | 태현아, 괜찮니..?

등장인물
새엄마 | 어디 더 아픈데는 없고..?

새엄마는 태현이가 다친게 속상한지 잔뜩 울상인 표정이었다.


강태현
...


강태현
그쪽이, 뭔데 여길 와요


강태현
당신이 뭔데..!!

등장인물
새엄마 | 걱정이되서...


강태현
그니까 당신이 뭔데 제 걱정을 하는데요


강태리
야, 너 말을 무슨..!

등장인물
새엄마 | ..(잘레)

새엄마는 태리의 손을 붙잡고 고개를 저었다.


강태리
..

등장인물
새엄마 | ..미안하구나, 또 나 때문에 마음만 더 불편해지고..

등장인물
새엄마 | ...많이 안 다쳤는지 걱정되서 온거야, 아줌마가.. 마안해..

새엄마는 그렇게 말하고는 병실 안을 나섰다.

슥..스으..윽


강태현
...

새엄마가 병실을 나가려 발길을 돌렸을 때, 태현은 보았다

새엄마의 신발이.. 한짝은 구겨 신은 운동화에 반대편 한짝은 밑창이 다 뜯어진 싸구려 슬리퍼를

그 위로는 급하게 나왔는지 가을이라는 추운 날씨에 한 여름때 입을 만한 반팔티 하나를 걸치고 나온 새엄마의 모습이..

그때서야,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강태현
...


강태희
...


강태희
...저기, 태현ㅇ..


강태현
...다들, 나가주세요


강태희
..응?


강태현
...지금 혼자 있고 싶어요


강태현
형들도요

그렇게 우리는 태현이의 부탁에 모두 병실 밖으로 나갔다.

...

..

.



병원 복도


최범규
..태현이 화났나


휴닝카이
..기분이 안 좋아 보긴했어


강태희
...


강태리
...미안해, 다들


강태리
괜히 우리 가족사에 끼어들게 해서..


최수빈
아니야, 괜찮아


최연준
...


최연준
...잠깐 나갔다 올게

잠시 그대로 연준은 자리를 떠났다.


최범규
형, 어디ㄱ..


최수빈
범규야, 나둬


최범규
에..?


최수빈
한 대 피러 갔겠지


최범규
...아


모아온
...


최수빈
일단은 차에 가자, 너희 내일 학교 가야되잖아


휴닝카이
그치만..태현이는여..


최수빈
태현이는 어차피 이틀은 병원에 있어야 돼


최수빈
그러니까, 걱정 말고


최수빈
차에 가 있어


최수빈
최연준 오면, 데려다 줄게


최범규
네에..


최수빈
자, 차 키

수빈은 얘들에게 차키를 건네주었다.


최범규
가자, 얘들아


휴닝카이
넹..


모아온
...


최범규
야, 모아온 안 오냐


모아온
...


모아온
...응, 잠깐만

타닷.-

아온은 범규와 카이를 뒤로 한 채 태현의 병실로 들어갔다.



휴닝카이
..!?


최범규
야..!? 너 어딜ㄱ..

...

..

.


드륵.-



모아온
...


강태현
...?


강태현
뭐예요..;

태현은 갑자기 들어온 아온을 보자 약간 당황한 기색이었다.



모아온
...있잖아, 나


강태현
?


모아온
내가 100일도 안된 애기였을때, 엄마가 돌아가셨어.


강태현
...네?;


강태현
..그걸 갑자기 왜..


모아온
그래서, 난 엄마 얼굴도 기억 안나


모아온
엄마는, 그 흔한 사진 한장도 없었거든


강태현
...

태현은 꿋꿋이 말을 이어가는 아온의 얘기에 귀를 귀울렸다.


모아온
초등학교 입학식 날이었어


모아온
다들 하나 같이 교문 앞에서 엄마랑 손을 잡고 입학식장 안으로 들어가더라


모아온
그런데


모아온
...나는 그곳을 혼자 걸어갔어.


모아온
아빠는 일 때문에 바쁜 데다가, 같이 올 수 있는 사람도 없었고, 난 엄마도 안 계셨으니까.


모아온
그때, 처음 느꼈어


모아온
엄마라는 빈 자리를


모아온
그 어린 나이에 나와 남의 가족들이랑 비교 하게 되더라,


모아온
난 그때까지 그 흔한 엄마 집밥의 맛도 몰랐고, 엄마의 잔소리, 걱정, 따뜻하다는 엄마의 품과 사랑도 몰랐어.


모아온
그러던 어느날, 중학교 2학년 여름방학이 끝자락


모아온
나에게 엄마라는 사람이 생겼어


모아온
아빠가 데리고 온 여자였는데


모아온
...그 사람이 내 엄마가 될 거 라는데


모아온
이게, 믿기지가 않더라


모아온
얼굴도 모를 엄마를 그리워했던 나였는데, 막상 그 여자와 마주하니까 낯설고 이상했어


모아온
원래, 엄마는 이렇게 낯선 느낌이 맞는 걸 까


모아온
했는데, 뭐 당연히 처음 만났으니까.. 난 그 사람에 대해 아는 게 없었으니 그런 기분이 드는게 당연하더라고


강태현
...


모아온
그렇게 둘은 재혼을 했고, 나에게도 엄마가 생겼지


모아온
사실, 그렇게 갖고 싶었던 엄마였는데


모아온
나 엄청 피해다녔어, 그 여자를


강태현
...왜


모아온
...어찌됐든, 그 사람은 내 친엄마는 아니였으니까


모아온
그 여자가 나에겐 낯설게 느껴졌고, 불편하기만 해서 그랬나봐.


모아온
내가 원했던 엄마는 이런게 아닌데


모아온
나도 나 모르게, 그 얼굴도 모르는 친 엄마의 대한 애정이 남아있었나봐


강태현
...응


모아온
그랬는데, 그 여자가 진짜 평범한 엄마들처럼 아침마다 아침마다 밥을 해주고 집에 오면 꼭 "온아, 다녀왔니" 라고.. 다정하게 내 이름을 불러주곤 했어


모아온
..그게, 처음엔 낯설었는데


모아온
계속 듣고 싶어지더라고, 그래서 집에 오는 시간만을 기대하게 되기도 하고..


모아온
나한테 그렇게 잘 해주고, 진짜 엄마 처럼 노력해주는 모습에.. 마음이 열리게 되더라


모아온
그 사람 딴에는, 얼마나 노력했을까


모아온
재혼으로 생긴 남의 자식인데, 매일 아침마다 밥을 챙겨주고 다정하게 날 불러주고 챙겨주고 불편해하지 않게 노력하는게 쉽지 않다는걸 생각하면 그 여자가 대단하게 느껴지고도 했어


모아온
...비록, 지금은 두분 다 돌아가셔서 못 보지만


강태현
...


모아온
아직까지도, 후화되는게 뭔지 알아?


모아온
...그 사람한테, 엄마라는 말 못해준게


모아온
가장, 후회되더라


모아온
...그 사람, 정말 듣고 싶어 했는데


모아온
'엄마'라는 말


모아온
...

어느새 아온의 눈가는 촉촉해졌다.



강태현
...


모아온
나, 그때 태리 얘기 듣고 너희가 부럽기도 했어.


강태현
..?


모아온
사이 좋은 너희 남매뿐만 아니라, 너희 새 엄마도 좋은 엄마여서


강태현
...


모아온
그 얘길 듣고 내가 말한 그 여자랑 겹쳐보이더라고


모아온
근데, 너도 이해해


모아온
지금은 막상 받아드리기 쉽지 않지


모아온
나도 그랬으니까..


강태현
..


모아온
지금 그 사람을 받아드리고, 엄마 아들처럼 지내라는 말은 못하겠지만


모아온
엄마로서는 아니라도, 천천히 그 사람 자체로서 바라봐줘


모아온
그리고 그 이후에 받아드릴지, 말지는 내 몫이지만


강태현
...


모아온
아마, 그 사람도 기다려줄거야


모아온
네가 천천히 마음을 열어줄 때까지


모아온
그 사람도 끝까지 널 기다려줄거라고 생각해


강태현
...


강태현
...응

태현은 아온의 얘길 듣고 잠시 생각에 빠진 듯한 모습이었다.



모아온
...


모아온
...(뻘쭘)


모아온
(아아, 무작정 내 얘기만 막 했는데, 이게..도움이 될려나..;;)

아온은 괜스레 머쓱한지 두리번두리번 허공을 바라보았다



모아온
ㄱ..그럼, 이제 나 간..다?

아온은 태현에게 인사를 건넸다


강태현
네, 집에서 봐요


강태현
..


강태현
..그리고,


강태현
오늘 누나 얘기해줘서 고마워요


모아온
..뭘,, 물어보지도 않은 내 얘기만 주구장창 하고,,;;


모아온
...주제 넘게,,


강태현
아니에요, 좋았어요


강태현
누나 얘기


강태현
사실, 궁금했거든요


모아온
응?


강태현
그거 몰랐죠


모아온
..뭘?


강태현
저 1년전부터 누나 따라다닌거


모아온
...


모아온
...응?


모아온
그게 무슨..


강태현
...피자빵이요


강태현
매일 아침마다, 누나 책상에 올려두고 갔는데


강태현
잘 먹더라구요 (싱긋)


모아온
...0ㅁ0


모아온
그거 너였어?

아온은 1년전, 고2때 자신의 교실 책상에 매일 피자빵을 놓고 가던 누군가가 떠오르기 시작했다.


모아온
..ㄱ..그게 ㄴ..너라..고? (어버버)


강태현
네 ㅎㅎ


모아온
아니..ㅇ..오ㅐ? (고장)


강태현
그야, 좋아하니까요


모아온
...0ㅁ0


강태현
누나 유도부 국가대표 선수였을때요


강태현
그때, 반했거든요


모아온
...(벙찜)


모아온
(뭐지, 난 몰랐지..;; )


강태현
근데, 진짜 신기하지 않아요?


강태현
다시 이렇게 만난데다가, 누나랑 친해지게 될 줄 몰랐어요


강태현
게다가, 아직도 피자빵 먹는거 보니까..


강태현
여전하네요 (싱긋)


모아온
...ㅇ..아아..!!


모아온
하하..;; 발써 시간이 이렇게..!?


모아온
아. 이.만. 가.봐.야.되.겠.는.걸.!?


모아온
그럼 몸 조리 잘하고, 태현아..!


모아온
나 ㄱ..간다..!

아온은 급하게 병실을 나서려 발을 문으로 달려갔다.

드륵.-


모아온
읍.

등장인물
새엄마 | ㅇ..어머, 미안해요 학생

나가는 길에 태현의 새엄마와 마주쳤다.


모아온
ㅇ..아, 아니에요


모아온
그럼..들어가보세요..!

아온은 그렇게 말하고는 밖으로 뛰쳐나갔다.


...

등장인물
새엄마 | ...태현아


강태현
...


강태현
...들어오세요

...

..

.


병원복도


모아온
...하하,,

아온은 병실을 급하게 뛰쳐 나와 가쁜 숨을 내쉬었다



모아온
...(뭐지, 나..


모아온
...(뭐지, 나.. 고백 받은건가..? )


모아온
...(..내가?)


모아온
..허..?

아온은 갑작스러운 태현의 고백에 당황스러운지, 한 참은 벙찐 채 복도를 걸었다.


" 야, 고삘이 "

그때 마침 누군가 뒤에서 아온을 부르는 듯한 소리가 들려왔다.



모아온
?


최연준
뭐해, 복도에서

아온을 부른건 연준이었다.



모아온
아..아저씨


최연준
뭘 그렇게 뛰어다녀.


모아온
...아


최연준
병원에서 뛰는거 아니다.


모아온
..네에..-


모아온
..근데, 얘들이랑 수빈오빠는요


최연준
아, 먼저 차에 가 있대


모아온
..아


최연준
나는 너 기다렸고..^^


최연준
언제 나오나 했네.


모아온
...하하,


모아온
그냥 할말이 있어서..


최연준
뭔데


모아온
...어, 그..냥 이것저것?

아온은 태현과의 있던 얘기들을 얼버무렸다.


최연준
..?


모아온
..일단, 갈까요!? (말 돌리기)


모아온
얘들이랑 수빈 오빠 기다릴텐데요..!


최연준
..어, 그래야ㅈ


모아온
ㄱ..가요!

아온은 연준을 끌고 차가 있는 곳으로 잡아 당겼었다


최연준
..어, 그래

...

..

.

털썩.-


최범규
야, 왜 이렇게 늦게 오냐


모아온
..아, 미안


모아온
할 얘기가 있어서..


강태리
강태현, 걔 화 좀 풀렸어..?


모아온
..음, 그럭저럭..


모아온
아까 아주머니 들어가셔서 둘이 얘기 할것 같던데..


강태희
...


강태희
...하, 다행이다

태희는 안심하다는 표정으로 한 숨 돌렸다.



최연준
...


최연준
...근데, 왜 쟤들은 여깄냐


최수빈
아, 가는 길에 데려다줄려고


휴닝카이
지금 시간 늦여서 교통 안 잡히거든용


최연준
...(불편)


최연준
누구 맘대로


최수빈
에이, 뭐 가는길인데


최연준
이거 내 차인데


강태리
...아, 진짜--


강태리
저도 아저씨 차 별로 타고 싶지 않았거든요?


강태리
..무슨, 차에서 여자 향수 냄새가..~^^


최연준
...(빠직)


강태리
으으, 완전 여우처럼 사람 홀리게 생겨서는.


강태리
아저씨, 여자 많이 울리죠?^^


최연준
..;;


최연준
뭔데, 저 고삘이는 나만 보면 시비냐..


강태리
...존나 싫어-


강태리
우리 깜찍이를 어떻게 저런 사람 옆에 둘 수가 있어.


모아온
...0_0


최연준
..뭐?


최연준
깜찍이..?


강태리
으으, 우리 깜찍이가 백배 천배! 아니 무한배로 아까워!!

부둥부둥,,

태리는 아온을 와락 껴 안고는 부둥거렸다


모아온
...0_0;;


최연준
하?


최연준
얘가 깜찍이야? (아온을 가르키며)


강태리
그럼 누가 깜찍이겠어요.


강태리
딱 봐도 우리 온이지 (아온 바보)



강태리
이 말랑란 볼따구에, 눈은 나른하게 뜬 이 무심한듯한 앙칼진 눈과 그에 대비되는 동글한 코와 작고 앵두같은 입술..



강태리
이 얼마나, 활홀한 조합이더냐..♡


최범규
...(저거, 또 시작이네)


강태희
...ㅎㅎ (쪽팔림)


최연준
....허ㅋㅋ


최연준
아, 그래?


최연준
근데, 어쩌냐


최연준
저 깜찍이 말이야


최연준
집에서는 어떤지는 알아?


강태리
...어떤데요 (듣고 싶음) (솔깃)


최연준
말해주기 싫은데^^


강태리
...핚씨


최연준
ㅎㅎ


최연준
넌, 평생 모를거다



강태리
...하놔, 진짜



강태리
이 아저씨가 한 판하자는건가


모아온
..0_0 (그냥 제발 조용히 집 갔으면..)


최연준
인정 해, 내가 너보단 쟬(아온) 잘 알아.


강태리
...


최연준
아온이는 아침 잠이 많아서 알람 소리를 못 들어서 아침마다 깨우러 가야 되고, 일어나도 눈을 잘 못 떠서 눈을 안 뜬 채 나오는데 그럴땐 가끔가다 책상이나 벽에 부딪치곤 해, 그리고, 아온이는 밥을 좋아하는데 그중에서 내가 한 밥만 잘 먹어


최연준
그리고, 우리 아온이는 말이야··· (줄줄이)

연준은 줄줄이 아온이의 대해 읊기 시작했다


최연준
자, 어때^^


강태리
...


강태리
...크흑, 졌다.


모아온
...


최수빈
...도대체 이걸 왜 하고 있는거야


휴닝카이
ㅋㅋㅋㅋ그러게요


휴닝카이
무슨 아온누나 자랑 대회인가


최범규
알고보면 연준이 형도 은근 유치한ㄷ


최연준
^^


최범규
이 아니라


최범규
모아온 자랑 대회 좋네요ㅎ..ㅎ


모아온
...


모아온
...수빈 오빠, 최대한 빨리 가주세요. (창피)


최수빈
그래ㅋㅋ


최연준
...


최연준
모아온.

연준은 그렇게 기세등등해져있다 갑자기 아온을 불렀다.


모아온
?


최연준
근데..


최연준
너,


최연준
너, 왜 최수빈은 오빠냐.


모아온
...


모아온
...아?


최연준
...뭐냐, (최연준, 최수빈 동갑)

...

..

.




작가
안녕하세용


작가
작가에용


작가
대박인거 알려드릴까용


작가
저


작가
6120자 썼어용


작가
최고 기록이에용



작가
...😆



작가
아니, 그보다요


작가
더 감동인거 아라용?


작가
저번화 댓글 3개나 받았아용



작가
캬,



작가
캬, 이맛에 쓸맛나죵



작가
아무튼, 댓글 감사합니다


작가
다들 댓글 많이 부탁드립니당🙇🏻


작가
댓글을


작가
받으면



작가
기부니가 조크든요💓



작가
♪(*´θ`)노



작가
이상, 작가였습니다



작가
아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