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loup qui se fait passer pour un hamster
Épisode 39


그렇게 둘이 한참을 꽁냥꽁냥 거리고 있을때

띵동


김석진
?누구지

필요한역
..그 룸서비스 왔습니다


김석진
아,혜윤아 여기 잠시만 앉아있어ㅎ


김혜윤
무겁지 않을까?


김석진
아니야 바퀴도 달려있고 여기까지 직원이 가져다 줄거야ㅎ


김혜윤
음..알았어


김석진
들어오세요


필요한역
네..룸서비스 주문하신 조개구이 나왔습니다


김혜윤
우와..!!진짜 조개구이가 룸서비스가 되는구나?


김석진
그럼ㅎ 내가 여기 전무인데 안될게 뭐가 있어ㅋㅋ


김혜윤
진짜 대단하구나..


김석진
나 잠깐 직원분한테 얘기좀 할게


김혜윤
응


김석진
다른 직원들한테 토시 하나 안틀리게 전해 알았어?

필요한역
ㄴ,네..


김석진
이 방은 물론,여기 층이나 근처에 절대로 아무도 못들이게 해.들어오는 순간 죽여버릴거니까 필요한거 있으면 내가 전화 할테니까 그거만 가지고 오고

필요한역
...


김석진
됐어 이제 가.청소는 필요 없으니까 우리 내일 나갈때 하라고 하고

필요한역
네!그럼 먼저 가보겠습니다..!!


김석진
...


김석진
혜윤아 수저 다 놨어?


김혜윤
응!얼른 먹자 맛있겠다ㅎ


김석진
집게 줘봐 위험하겠다


김혜윤
어?나 괜찮은데..


김석진
내가 안괜찮아요~이거 왠만한건 거의 다 익어서 나오니까 얼른 먹어 배고프겠다


김혜윤
흐에?!진짜 맛있어!우와..ㅎㅎ


김석진
우리 다음에 또 올까?


김혜윤
헐..완전 좋지!여기 조개구이 진짜 맛있는데?


김석진
ㅋㅋㅋ...하하 많이 먹어..


김혜윤
응!!

아까 상황

혜윤이는 방구경 하느냐고 정신없고 석진이는 데스크에 전화를 건다

필요한역
-네 전무님 전화 받았습니다 뭐 필요하신거 있으신가요?


김석진
-우리 룸서비스 조개구이 안돼죠?

필요한역
-ㄴ,네..?조개구..이요?


김석진
-그럼 가능하게 만들어요 반드시.

필요한역
-아니 조개구이를..


김석진
-아니 근처 맛집에서 조개를 사오던가 직접 잡든가 알아서 하고요 좀 넉넉하게 준비해주세요

필요한역
-아니 그ㄱ..

뚝-


김혜윤
석진아!거기서 뭐해?


김석진
어?아니야ㅎ 그냥 전화 한통했어 룸서비스로 조개구이 해달라고


김혜윤
우와 진짜?대박이다!

이렇게 된거였다고 한다


김상진
...

필요한역
헉!!회장님!어서오십시요!


김상진
아ㅎ 아니에요 그렇게 격식 차릴 필요 없어요

필요한역
여기는 어떻게..


김상진
아, 석진이가 여기에 왔다고 하던데..맞나요?

필요한역
네 여자분 한분이랑 같이 개인실로 가셨습니다


김상진
여자요?혹시 생김새 좀 자세히 알려줄래요?

필요한역
네..종은 병아리였고 키는 한 160에 꽤 귀엽게 생겼습니다


김상진
음..ㅎ알겠어요 고마워요 혹시 마스터키로도 개인실이 열리나요?

필요한역
아니요 죄송하지만 마스터키로도 개인실은 열수가 없습니다..


김상진
아,알겠어요 그럼 다들 일 봐요 경호원 두명만 빌릴게요 그래도 되죠?

필요한역
네네!당연하죠 데려가세요


김상진
경호원 두분은 저 따라오세요

네!

필요한역
오메..전무님에 회장님에..무슨 한번에 다 오신다냐..


김상진
석진이가 여기 방이었죠?

"네 맞습니다"


김상진
석진이가 나오면 바로 이 수건으로 입을 막고 잠에 들면 옆방에 옮겨놔요 꼭 이 사슬 채워놓고요

"이거는 왜.."


김상진
그 녀석이 잠에서 깨면 두분이 위험하실까봐 그럽니다 걔 성격에 자기가 잡혀왔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화가 날테니까요

"아..알겠습니다"


김상진
그리고 별도에 지시가 있을때까지 절대로 그 녀석한테 눈을 때지 마세요 그러면 여러분이 더 위험해질수 있으니까

"네.."


김상진
그럼 두드립니다

똑똑


김석진
?


김혜윤
누구지?


김석진
..아마 청소부인거 같은데?


김혜윤
이거 치우시러 오신건가?방금 다 먹은건 어떻게 아시고..


김석진
나가볼게ㅎ 앉아서 영화 보고싶은거 골라놓고 있어


김혜윤
응!


김석진
누구ㅇ..합!

문을 열자마자 보이는 상진의 모습에 문을 바로 닫으려고 하지만 이미 문틈 사이로 발을 끼어놓아서 문은 열리게 됐고 석진이는 그대로 정신을 잃었다


김상진
끌고가세요 혹시라도 무슨일이 생길거 같으면 바로 알려주시고요

"네 알겠습니다"


김혜윤
누구..세요..?


자까
뚝.


자까
흐헿 오랜만에 아주 절묘한 타이밍에 끊은거 같아서 기분이가 좋군요ㅎㅎ 모두 메리크리스마스 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