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 un chat, mais un jaguar.
[Épisode 19] La valeur oubliée de la pierre enchâssée


김여주
(이불속으로 들어가며) 넌 니방 가서 자


정국
오늘만 같이 자면 안돼요?

김여주
나 지금 취했다

김여주
너 어떻게 할지 몰라


정국
어우 무서워


정국
(누으며)무서우니까 누나 옆에 꼭 붙어 자야지~

김여주
귀찮아 니방 가서 자


정국
(쪽) 싫은ㄷ..

쾅쾅쾅쾅!


지민
(울먹) 여주씨! 문열어요!

김여주
어? 지민씨 왔나본데?


정국
(안으며) 그냥 나랑 여기 있아요 제발


지민
김여주!!!

처음이였다. 지민씨가 내 이름을 그냥 부른건

그리고 이렇게 술이 빨리깬것도 처음이였다

술이 깨고 가장 먼저 떠오른건 전화통화.

김여주
미친...내가 무슨짓을 한거야..


정국
누나 왜그래요?

김여주
술을 너무 많이먹었나봐..

쾅쾅쾅!!


지민
(울먹)문 열어요 제발...


지민
열으라고...흐윽...열어..

그리고 그날 나는 지민씨가 우는것도 처음 봤다

김여주
(버둥버둥) 어것좀 놔봐


정국
이거 놓으면 그새끼한테 갈거 아니에요?

김여주
어 갈거야

김여주
아까 일 풀어야지


정국
가지마요

김여주
애같이 굴지 마

김여주
술먹어서 우리 둘다 실수했다

김여주
그러니까 이것좀 놔줄래?


정국
난 실수 아니였는데?

김여주
그럼 나만 실수했나보지


정국
(풀어주며)(왜이래 갑자기..)

김여주
방에서 기다려 잠깐만

김여주
(밖으로 나오며) 미안해요 너무 늦게 나왔ㄷ...



지민
(안으며) 제발...흐윽...헤어지잔 말 하지 마요


지민
흐읍...제발....

김여주
ㅇ..왜울어요


지민
나...난 다 용서해줄수 있어요.. 그러니까..흐윽..


지민
그남자 때문에...흐읍...헤어지자는 말은 하지 마요..

김여주
(토닥토닥) 나 지민씨한테 헤어지자고 안해요

김여주
그러니까 뚝 해요


지민
(파고들며)뿌에엥ㅠㅠ

김여주
울지 말라니까 더 우네 ㅎ


정국
(빼꼼)....짜증나

10분뒤

김여주
이제 다 울었어요?


지민
(끄덕끄덕)

김여주
안그래도 귀여운 눈 더 부었네

김여주
많이 놀랐어요?


지민
녜..

김여주
전화는 동생이 그냥 장난친거에요

김여주
그러니까 마음에 두지 마요


지민
난 여주씨 믿으니까요오..(훌쩍)

이렇게 귀여운 남자친구를 잃을뻔 하고 난 생각했다

굴러운 돌이 박힌돌 빼낼순 없지.

[◎◎일보]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노루 대학살, 전문가들 충격····야생 표범의 흔적 발견?

김여주
(뉴스를 보며)너 어제 밤에 뭐하다가 왔냐?


정국
(자는척 하며)(그래도 걱정 되긴 한가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