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rci d'avoir été mon premier et mon dernier ami.»
ÉP.11 [ Regret ]



민윤기
당신들이 제 부모라는게

탁-


민윤기
이젠 절 아들이라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민윤기
전 당신 아들 하기 싫으니까요

덜컥-

띠로리-

엄마
...





민윤기
...하아..


민윤기
윤지..마음에서도..비가 오는 걸까..


민윤기
...아무것도 모르고..나대기만..했네..


민윤기
..윤지야..미안해...흐으..지금 알아서..흐읍..


민윤기
더..빨리 알았으면..흡..넌..살 수 있었을까..?

"나..너무 후회되..널..잊어버려서.."

"너에게 아무것도 되지 않은 것 같아서.."




저벅_

저벅

저벅_


민윤기
...

우산이 없어서 홀딱 젖어서 걸어가고 있었다

저벅_

저벅

덜컥-


김여주
..으,윤기 오빠..!!


민윤기
..ㅎ..여주구나..

털썩-


김여주
오빠..!!





민윤기
.,..


김여주
새근 새근-


민윤기
...ㅎ 고생이..많네..


김여주
으음..


김여주
오빠..깼어요..?


민윤기
어..(눈시울이 붉어지며)


김여주
..울지마요..


김여주
그럼..윤지가..더 아파요..


민윤기
...끄흡..흐읍..


민윤기
내가..흡..아무것도 해준게..없는거..같아..


김여주
...(또륵)


민윤기
어떡해..흐읍..우리 윤지..불쌍해서...흐읍..

포옥-


김여주
울지마요...


김여주
마음이..찢어질 듯 아파도..


김여주
후회되도..


김여주
어쩔..수 없어요..


민윤기
흐읍..흐윽..


김여주
윤지는..우리가..행복하면..좋겠데요..


김여주
울지말아요..더욱..후회되니까..


김여주
..저도..많이 그래요..


김여주
그때 잡았으면..윤지는 살 수 있을까..


김여주
살았을까..하며..


김여주
후회하고 또 후회해요..


민윤기
..흐으..


김여주
..하지만..어쩌겠어요..

"저희의 운명이 이런데.."




정국 시점-

윤기형이 쓰러졌다고 해서

병원으로 달려갔다


전정국
..!!!

문 하나 사이로 보이는 건..

윤기형과..새멤버인 김여주가..울고 있는 것이였다


전정국
...(꾸깃)

충격이였다

왜 저년이랑 울고 안고 있는걸까..

하며..생각했는데..

들어버렸다

"윤지는 살 수 있을까.."


전정국
...저.,게..뭔..소리야..

"살았을까.."


전정국
..그럼..윤기형..동생이


전정국
죽..었다는 거야..?

윤기형의 우는 모습도 처음이였고

지금 이 이야기도..처음이였다

매년마다 3월 12일이면..

숙소에 안들어오는 이유가..

이거였다니..

윤기형에게..미안했다


전정국
...

왜..가만히..있냐..

놀아달라..

짜증나게..했는데..

윤기형은..더욱 힘들었을거 같았다..

난..도저히 들어갈 용기가..나지 않아서..

바로 나왔다

들어가면..윤기형은..무서울 테니까..





김여주
오빠..그런데..멤버들한테는..말 했어요..?


민윤기
...아니..


김여주
힘든건..알겠는데..


김여주
저분들은..오빠가 아닌..다른 사람에게..들으면..


김여주
실망..할꺼 같아요..


민윤기
..말해야지,.


민윤기
그런데..안 떨어져..

"날 떠날꺼 같고..무섭고 두려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