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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 9

훈훈한일훈
2018.06.07Dilihat 136


김여주
이게 다 무슨 소리에요..?

일훈 이모
무슨 소리냐니?


김여주
발뺌하지마요.다 들었어요.저 내일 보육원 가는거죠?

일훈 이모
그래..나도 어쩔 수 없다.내가 돈이 많다고 해도 이돈이 언제까지 유지될지 모르니까..


김여주
그럼 저 보육원 갈게요.그 대신에 일훈이에게 보육원 간다고는 얘기해도 되죠?

일훈 이모
그래..우선 내일 가야되니까 얼른 자라


김여주
네

다음 날 아침 화장실에서 둘이 양치를 하는 중에


김여주
일훈아..나 얘기할 거 있는데 나 오늘 떠나..


정일훈
응?그게 무슨 소리야?떠난다니..너 갈데도 없었잖아.그리고 너 우리 집도 좋아했고..


김여주
보육원 가.이모가 가라고 한 것도 아니고 오로지 내가 불편해서 그런거니까 이모한테 뭐라 그러지마..


정일훈
싫어..싫다고..흐어엉..흑흑


김여주
울지 마.내가 자주 연락할께.


정일훈
응..흑.흐앙ㅜㅠ


김여주
울면 나 전화 안 한다..!


정일훈
알겠어..

나 갈께..잘 있어야 돼..나 잊어서도 안되고.. 알겠지?


정일훈
응..너도 잘가..


김여주
(일훈을 앉으면서)고마웠어


정일훈
(울음을 참으려는 목소리로)나도 고마웠어..끄흡..


김여주
나 진짜 가볼께.

보육원 도착


김여주
안녕하세요.

큐브 보육원
니가 여주구나~일로오렴..소개해줄께.


김여주
네


하나
어?여주야!


김여주
하나?너가 여기 왜..?


하나
나 할머니랑 사는데 할머니가 돌아가셨어..


김여주
어떡해..

큐브 보육원
둘이 아는 사이니?그럼 방 같이 쓰면 되겠다! 괜찮니?


하나
저는 괜찮아요.


김여주
저도요

큐브 보육원
그럼 하나가 여주랑 놀면서 보육원 좀 소개해 줘


하나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