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tika temanku menjadi pengganggu
Ep_16


''쟤가 걔라고?''

''응 이번에 걔''

''아아 막 꼬리친다던?''

''ㅇㅇ''

''와.....무섭다.......''

''야 조용히해.......ㅋㅋㅋ''

''듣겠다 듣겠어''


하여주
(다.....들리는데.......)


하여주
(아무말도 못하는 내가 싫다........)


하여주
(점심시간인데......배고픈데.......)


하여주
하..........

그때 누군가 여주에게 다가 왔다


노지선
너지 그 여우ㄴ이!


하여주
네?


노지선
왜 모른척이야 ㅅㅂ.......


노지선
ㅈ같네


노지선
너가 우리 우진이 노린 ㄴ이지?


하여주
무슨 말인지.......

짝


하여주
......?

지선이가 여주의 뺨을 때렸다


하여주
(뭐지.......?)

여주의 입술에서 피가나기 시작했다


하여주
어......?


노지선
경고야


노지선
우진이 건들지마


하여주
하.......진짜 싫어.......


하여주
사람 없는 곳으로 도망 와보니......여기네......

달칵

옥상에서 내려오는 웅이와 눈이 마주쳤다


전웅
........?


전웅
뭐야.......


하여주
어? 웅아??

웅이가 여주에게 성큼다가왔다


하여주
어....브....그.....그게.......


전웅
누구야?


하여주
어?


하여주
(너무.....가까운데......?)


전웅
누구냐고?


하여주
ㅁ....뭐가?


전웅
너 이렇게 만든 ㅅㄲ 누구냐고


하여주
ㅇ.....어.......그......


전웅
하........


전웅
괜찮아?


전웅
더 다친곳은?


하여주
없어.......


전웅
뺨 맞은거야?


하여주
으....응......


전웅
하......진짜 아프겠네.......

뚝


전웅
ㅁ....뭐야??

여주의 눈에서 눈물이 흐르기 시작했다


전웅
여주야......?


하여주
진짜 싫어.......


전웅
휴.......

웅이가 여주를 안아주며 말했다


전웅
뭐가?


하여주
흐.... 흑.......

웅이가 여주의 등을 토닥여주었다


전웅
말해봐


하여주
나보고 수군거리는게 싫어.......


전웅
누가 그러는데?


하여주
그냥......지나갈때마다 사람들이 수군거려......


하여주
난......그냥......


하여주
평범하게 살고싶었을 뿐인데........


하여주
내가 뭐.....잘못했어?


전웅
미안......미안........


하여주
너희 진짜 좋은 애들인거 아는데........


하여주
그걸 알면서도 너희를 원망하는 내가 싫어.......


하여주
너무 싫어.........

.

..

.


전웅
진정됬어?


하여주
응........됬어........


전웅
미안해........


전웅
우린 너무 익숙해서


전웅
익숙하지 않은 널......생각 못했다.........


전웅
지금이라도.....우리 잊고 살래?


전웅
도와줄께


하여주
아니야........


하여주
미안해.......


하여주
너희 진짜 좋은 애들인데.........


전웅
ㅎ


전웅
너가 생각한 것처럼 착하진 않아


하여주
어......?


전웅
보건실가자


하여주
응........


하여주
쌤이......안 계신다

웅이가 능숙하게 약을 챙겼다가

의자를 가르키며 말했다


전웅
저기 앉아봐


하여주
으응........

풀썩

여주가 의자에 앉자 웅이가 말했다


전웅
살짝 따갑다


하여주
응.......

웅이가 여주의 턱을 들고 소독을 했다


하여주
으따.....


전웅
ㅎ


전웅
말했잖아


전웅
따갑다고

웅이가 약을 발라주며 말했다


전웅
어쩌다가 그런거야?


하여주
누가.......때렸어.......


하여주
우진이 건들지 말라면서........


하여주
경고라면서.......

웅이가 표정이 굳어졌다

그리고 중얼거리기 시작했다


전웅
[중얼거리면서] 노지선....... 그 ㅅㄲ네......


전웅
[중얼거리면서] 어떻게 죽이지......?


하여주
어?


전웅
응?


하여주
뭐라고 하지 않았어??


전웅
아닌뎁?


전웅
자 됬다!


전웅
치료 끝!!


전웅
우리 튈까?


하여주
안돼.....


전웅
쳇......알겠어


전웅
나 잠깐만 나갔다가 올께


전웅
환자는 가만히 있어!


하여주
으응......


전웅
노지선........

웅이는 애들한테 가는 길에 영빈을 만났다


전웅
?


전웅
.........빨리 가야겠다


하여주
아......쪽팔려.......


하여주
펑펑 울었네......


하여주
눈 부운거 아닌가?

드르륵

보건실 문이 열리고 영빈이 들어왔다


김영빈
힘들지?


하여주
네......?


김영빈
너 소문......싫어 하잖아

여주가 흠칫 놀랐다


하여주
ㄴ....네......?


김영빈
지선이가 때린거지?


김영빈
내가 그 ㄴ 죽여줄까?


하여주
둘이.......사귀시는거 아니에요?


김영빈
ㅋ


김영빈
그치

영빈이가 여주에게 다가왔다


김영빈
근데 그거 다 너 때문이야


하여주
무슨.......


김영빈
질투 안 났어?

영빈이 여주의 입술을 만지며 말했다


김영빈
상처......아팠겠다


하여주
하지....마세요......


김영빈
나랑 사귀면


김영빈
내가 다 해줄께


김영빈
소문도 잠재우고


김영빈
너가 해달라는거 다 할께

탁

웅이가 영빈의 손을 치며 말했다


전웅
헉헉헉


전웅
하지 말라고 했잖아

웅이는 뛰어왔는지 이마에 땀이 흐르고 있었다


김영빈
아파라.......


전웅
꺼져


김영빈
ㅋ


김영빈
아이고 무서워라


김영빈
그래그래


김영빈
꺼져줄께

드르륵

쾅

영빈이 문을 열고 나갔다


전웅
괜찮아?


하여주
웅아.......


하여주
째자......


전웅
어?


하여주
학교 째는거 도와줄 수 있어?


전웅
응


전웅
걱정마


하여주
그냥......운동장 한가운데로 가로질러서 가도 되는거야?


전웅
응!


하여주
고마워......


하여주
아까 무서웠거든.......


하여주
근데 어떻게 알고 왔어?


전웅
그게......

조금 전


김동현
그래서?


이대휘
여주누나를 건들....였다고요?


김재환
엄마를?


전웅
.............


전웅
(김영빈........)


전웅
!


전웅
여주......


박지훈
네?


전웅
여주가 위험해


하성운
뭐.....?

다다다닥

웅이가 여주한테 달려가기 시작했다


하여주
와......


하여주
그냥 감으로 때려 마춘거라고?


전웅
ㅋ


전웅
이 오빠가 좀 대단하지


하여주
오빠는 무슨.....ㅋㅋㅋ


전웅
자 이제부터 계획은?


하여주
어?


전웅
나 납치했잖아


하여주
ㄴ.......납치라니!!!


하여주
납치 아니야!


전웅
그럼?


전웅
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