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vo essere pazzo, mi manchi
Episodio 49: Gioco scorretto


무대 전 대기실...


민윤기
"태형아"


김태형
"어, 윤기형"


민윤기
"너 정말로 연주 좋아하냐?"


김태형
"어, 좋아해"


민윤기
"옛날에 연주가 너 찼다며" ((정콕찌름


김태형
"어... 그랬지..."


민윤기
"그래서 연주가 너 싫어하는것 같아?"


김태형
"싫어하는것 보다... 그냥 날 좀 부담스러워 하는것 같아..."


민윤기
"근데 왜 내눈에 그런거 같지 않을까?"


김태형
"뭐가?"


민윤기
"연주도 아직 너 좋아하는 것 같다"


김태형
"진짜?"


민윤기
"어, 그냥 널 보는 눈빛이랑, 널 챙겨주는 것까지 딱 봐도 좋아는게 다 보여"


김태형
"정말로 연주도 나 좋아하는거야?"


민윤기
"그렇다니까. 그러니까 혼자 너무 힘들어하지 말고 이제는 좀 자신감을 내"


민윤기
"그리고 나 같은 남자 눈에도 너란 남자는 정말 멋져"


김태형
"윤기형, 감동이야" ((와락


김태형
((부비부비


민윤기
"야야, 그렇다고 안지마" ((질색


김태형
"혀엉, 너무 고마워"


민윤기
"고마우면 나중에 은혜를 갚으시던가"


김태형
"꼭 이 은혜 갚을게"


민윤기
"나중에 딴 말 말아라"


김남준
"자자, 애들아. 공연 시작 1시간 전이야. 다들 모두 마음 준비하고 만약에 실수해도 자책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자"

가운데로 손을 모두 모운다.

모두
"방탄 방탄 방방탄!"

콘서트가 시작되고...

연주는 무대뒤 컴퓨터에 앉아 열심히 모니터 번역을 하고 있다.

이연주
"휴... 검토 또 검토해야 돼. 틀리면 이 콘서트 다 잘못 될수도 있으니까"

모두 검사를 마치고...

얼쑤 좋다~

이연주
"노래 좋다. 얼쑤라는 말 되게 잘 안 쓰이는 말인데"

이연주
"태형이, 잘한다. 정말 무대 밑이랑 위랑 갭차이 엄청 난다"

이연주
"이렇게 멋있을 수가..."

이연주
"아니... 사람이 이렇게 생기면 반칙이지!"

이연주
"성격에, 얼굴에 왜 단점이 하나도 없나고"

이연주
"이러니까 모두 김태형 하는거구나..."

이연주
"옛날에 사귈땐 잘 몰랐었는데. 태형이가 흔한 얼굴은 아니였구나..."

연주는 그렇게 콘서트가 끝날때까지 태형이의 무대 위 모습에 탄성을 질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