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gione 2] Questa è la persona che diventerà mia moglie.
45_Questa è la persona che diventerà mia moglie.



전선우
누나, 우리 뭐 하고 놀까?


연하린
음..글쎄?


연하린
선우는 뭐하면서 놀고 싶어?


전선우
어..음..생각이 안나네?ㅎ


전선우
아, 누나 글씨 잘써?


연하린
글씨?..


연하린
뭐, 못쓰지는 않아ㅎ


전선우
그럼 나 글씨 쓰는 것좀 알려줘!


연하린
선우, 글씨도 쓸 줄 알아?


전선우
응!


연하린
알겠어, 누나가 가르쳐줄께ㅎ

선우는 하린이를 데리고 자기 책상으로 데려갔고,

하린이는 의자에 앉아 차근차근 선우에게 글씨를 잘 쓸 수 있게 도와주며 알려주었다.

한편, 정국이는.


전정국
그럼 오늘은 이정도로 끝나자,


이민욱
이거 내가 아까 말했던 것처럼, 올해는 안 될듯.


전정국
그러게, 하..빨리 하고는 싶지만.


전정국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니깐ㅎ..


이민욱
근데 몇시지?


김남준
지금 6시에요,


이민욱
정국아 나 가야겠다,


이민욱
오늘 저녁 7시에 가족들끼리 외식하기로 했거든.


전정국
얼른 가봐, 7시면 촉박하겠다.


이민욱
형, 저 가볼께요ㅎ

그렇게 민욱이는 바로 일어서서 현관문까지 뛰어 갔고,

정국이와 남준이도 쇼파에서 일어나 각자 일들을 하기 시작했다.

똑똑_


연하린
?


연하린
선우야, 글씨 쓰고 있어봐ㅎ


연하린
누나가 누구인지 보고 올께,


전선우
응!

하린이는 의자에서 일어나 문쪽으로 걸어갔고,

누구냐며 문을 열었다.


연하린
누구세..?

확_

쾅_


연하린
어..어?..


전정국
선우, 지금 뭐해?


연하린
글씨 쓰고 있어요ㅎ..


연하린
근데..왜요?..



전정국
..너, 아까 말한 이유 거짓말이지?


연하린
네?..


연하린
그게 무슨..


전정국
아니, 갑자기 온 이유가 내 집에 오고 싶어서라니.



전정국
말이 좀..이상하지 않아?


연하린
어..글쎄요?..


전정국
그리고 계속 뒷끝을 흐리게 말하는 거,



전정국
난 좀 거슬리게 들리는데.


전정국
마치, 날 보고 싶어서 온 것처럼.


연하린
그..그게..

하린이는 말을 하는데 계속 뜸을 드렸고,

그 모습을 보는 정국이는.


전정국
그럼,

스윽_



전정국
내가 보고 싶어서 온건가?


연하린
..//


전정국
얼굴 빨게지는 것보니, 맞아?


연하린
(끄덕끄덕..)


연하린
죄송해요, 무작정 찾아와서..


전정국
아니야, 난 오히려 좋은데ㅎ


연하린
(당황)네?..


전정국
사실, 나도..



전정국
너 많이 보고 싶었거든ㅎ.


전정국
내가 너 집을 여러번 찾아가고 싶었지만,


전정국
할아버지도 계시고 채아도 있으니깐 참았었거든..


전정국
그래서 난 좋아ㅎ,


연하린
...


연하린
아저씨, 이런 말..하면 안돼는 거 알지만..



전정국
(단호)그럼, 말 하지마.


연하린
(당황)그게..무슨 말이세요?..


전정국
그 말, 뭔지 알것 같으니깐.


전정국
말하지마.



전정국
죽기전, 내가 너한테 그 말 할꺼니깐.


연하린
..알겠어요, 아저씨가 하지 말라고 했으니깐..


연하린
말, 안할께요ㅎ..


연하린
그, 방안에서 선우가 기달리고 있을 꺼에요!..


연하린
같이 들어가실래요?..


전정국
그럴까?

하린이와 정국이는 같이 방으로 들어갔고,

열심히 연습중인 선우를 바라보며 흐뭇해 했다.

잠시후,


연하린
그럼, 전 이만 가보겠습니다.(꾸벅)


전선우
누나, 더 있다가 가면 안돼?..


연하린
여긴 누나 집이 아니라서 마음대로 할 수가 없어,


연하린
다음에 놀러올 때 선우가 더 이쁜 글씨쓸 수 있도록 도와줄께ㅎ


연하린
알겠지?


전선우
응!


전선우
그럼 괜찮아ㅎ,



전정국
하린아, 그럼 갈까?


연하린
아 네, 아저씨ㅎ


연하린
선우 안녕ㅎ,


전선우
누나도 안녕!

하린이는 정국이와 지하로 내려갔고,

차는 벌써 대기가 되어 시동까지 걸려있었다.

현진이는 바로 차에서 내려 차 문을 열어주었고,

하린이는 창문을 내렸다.

스윽_

그러자 정국이는 잘가라며 손까지 흔들어주었다.



전정국
잘가ㅎ, 다음에 또 놀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