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i solo un amico

3.감정

"드르륵"

지훈과 채린이 교실에 들어가자 준휘가 그 둘에게 뛰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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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휘

와, 둘만 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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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린

근데, 다른 애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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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휘

갔어, 곧 수업 시작하잖아

지훈이 준휘에 말을 듣고 웃으며 채린에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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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타이밍 딱 맞았다. 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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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린

응, 그러네.

채린이 지훈의 시선을 피하며 대답하자 준휘가 채린에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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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휘

뭐냐, 평소랑 다르게 눈을 피하고. 싸웠어?

그러자 지훈과 채린이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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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린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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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아닌데?

라고 크게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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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휘

어우 알겠어, 아니면 아닌 거지 왜 소리를 질러 귀 아프잖아.

준휘는 귀가 아프다며 귀를 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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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린

응 어쩌라고 안 미안해, 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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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응, 하나도 안 미안해.

준휘는 지훈,채린을 바라보며 짜증을 냈지만 그 둘은 신경쓰지 않고 매점에서 사온 간식들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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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휘

니네, 진짜 짜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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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린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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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그러게, 엄청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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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휘

어쭈, 무시해?

준휘는 무언가 생각난 듯 장난끼 가득한 얼굴로 칠판 쪽으로 걸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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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쟤 머,쓰는,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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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린

제발, 먹고 말해.

채린은 입에있는 간식들을 삼키지도 않고 우물무울 거리며 말하는 지훈을 한심하게 쳐다본 후 준휘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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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린

문준휘 뭐하ㄴ, 야!!

그러다 준휘가 칠판에 쓴 내용을 보고 소리를 지르며 준휘에게 뛰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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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휘

이지훈이랑, 김채린 연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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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린

야!!

채린은 준휘를 잡을려고 쫒아다녔고 지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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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쟤를 어떡해 죽여야 잘 죽였다고 소문이 날까?

라며 고민을 하고 있었다, 다른 사람이 보면 그야말로 개판이 따로 없었다.

"드르륵"

그때 쌤이 들어왔고 그제서야 준휘와 채린은 자리에 앉았다.

선생님

오늘 국어쌤이 아프셔서 1교시 체육으로 변경이니깐 빨리 갈아입고 나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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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린

야 1교시 체육인 반 어디지?

라며 채린이 묻자, 채린의 짝인 지훈이 고민을 하다 생각 난 듯 심각한 얼굴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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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3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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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린

구라라고 말해줘, 제발 구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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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하...

3반은 원우,순영의 반이기에 이 둘은 심각하게 서로를 쳐다보다 눈을 마주치자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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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린

푸핫, 왜 쳐다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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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그냥, 그럼 너는 왜 쳐다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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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린

몰라.

선생님

이상이다.

"드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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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린

야...너 쌤 얘기 들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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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아니.

그 둘은 장는치느라 공지사항을 못 들었지만, 별 신경을 쓰지않고 준휘가 함께 탈이실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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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휘

나는 아직도, 여주 탈이실이랑 남자 탈이실이 붙어있는게 이해가 안 가.

준휘에 말에 채린은 귀찮다는 말투로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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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린

화장실 아닌게 아니야, 싫으면 화장실 가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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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휘

너랑 같이 걸어가서 싫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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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린

뭐?

준휘의 말을 듣자 채린은 짜증을 냈고 지훈은 눈치를 보다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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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난 좋은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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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너무 급전개...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