私は20歳だ!
40大丈夫ですか?


엄마
어머 어머 여기 서있지말고 저희집에가요

도민아
ㅇ..엄마..?

엄마
그래도 돼요?/경수를봄/

되게 당황스러웠어


도경수
네

예상치 못한 대답이였지

그렇게 3명이서 엄마집으로 들어갔어

나랑 경수아저씨랑 엄마는 같이 쇼파에 앉았지

엄마는 경수 아저씨 부담되게 계속 보셨어

엄마
어쩜 이렇게 잘생겼을까?

엄마
어머 아직 식사 전이죠?

엄마
뭘 좋아하시려나?

엄마
/일어나서 부엌으로감/얘 민아야 너 남친 뭐 좋아하는지 알지?

도민아
ㅇ...아니 엄마

엄마
너는 말이야 남자를 만나면 제일먼저 엄마한테 소개시키라했어 안했어!!!

엄마
미리 알았으면 좋았을텐데

엄마는 궁시렁거리면서 요리를 하셨어

우동

삼계탕

스파게티

고기

그리고 불고기 밥 고등어 제육볶음

아주 여러가지를 하셨네

엄마
/경수를보고웃음/입맛에 맞을지는 모르겠지만

엄마
맛있게 먹어요


도경수
네..

역시 엄마는 아저씨를 위해 차린거야

근데 정말 맛있어보이긴 하다

엄마
분위기 내려다가 집밥도 먹이고 싶어서

엄마
이것저것 했어요


도경수
.............

도민아
/경수를 힐끔봄/

기분이 안좋아 보이는거 같은데

나도 오랜만에 엄마가 해준밥이여서

너무 맛있게 먹고 있었는데

아저씨는 밥을 제대로 안먹더라고

엄마
총각 입맛에 안맞아요..?/경수를 빤히봄/

그래 우리엄마는 자기 음식을

잘 안먹어주면 화를 잘내셨어

그래서 나는 아저씨 배를 세게쳤어


도경수
으../참음/

엄마
왜 그래요?맛이..없어요?


도경수
하하../억지웃음/아니요..맛..있어요

약간 귀여운 면도 있나봐

도민아
하하...엄마 ㅇ..오빠가 맛있대잖아

엄마
/해맑/그래요?총각 이것도 먹어봐/생선을 발라줘서 밥위에 올려줌/


도경수
....

도민아
/경수발을 확밟음/


도경수
/움찔/

엄마
/빤히봄/


도경수
/깨작깨작먹음/

엄마
총각 이름이 뭐에요?


도경수
도..경수 입니다

엄마
도경수~그럼 도서방?


도경수
/기침을함/콜록

도민아
/눈이 동그래짐/

엄마
에이 긴장 안해도 돼

도민아
엄마...!!!

엄마
어머머머머? 엄마한테 왜 소리를 지르고 그래

엄마
도서방 그러지말고 여기서 자고갈래?


도경수
아..가봐야 되가지고요..

엄마
아유 아쉽네 나중에 또 놀러와요


도경수
..네

그렇게 식사를 마치고

아저씨가 가신다길래 나도 같이갔어